메뉴 건너뛰기

기타문의
2020.10.27 09:46

아무래도 제 생각에는 말이죠

조회 수 17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일단 저 조건들은 말도 안되니 무시하고..

중요한건 상대 부모가 이야기할 때

결혼 상대자가 나중에 미안하다고 했거나

현장에서 자기 부모한테 버럭했으면 위험하지만 결혼해도 됨

님감사요20.10.27 08:22:27 댓글

0 0 

본인이 생각해도 이건 아닌거 같지 않나요?

반대로 본인 부모님께 이 상황을 말씀드려 보세요.

2년에 한번씩 가계부를 본다구요??

어이가 없네요..

모든 결정은 본인이 하는거 지만

물어보신거니까 씁니다.

이대로 진행하면 미래가 보입니다.

다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한놈만턴다20.10.27 08:22:35 댓글

1 0 

다른건 납득이라도 되는데 2년주기 가게부 검사는 정상은 아닌듯..ㅋㅋ윗분들 말처럼 여자측이 대단한 부자라 결혼제반비용, 집, 기타 지원 해주는 상황이라면 백번양보해서 납득은 되는데 그래도 정상은 아닐듯..거르세요ㅠ

쿠오오옹옹20.10.27 08:22:56 댓글

0 0 

6개월은 쫌 빠르신듯한데요

조금 더 만나보심이 어떠신지

쾌변즐즐20.10.27 08:23:46 댓글

0 0 

많이 이쁘신가보네요? ㅋㅋㅋㅋ

불타는총신20.10.27 08:24:12 댓글

0 0 

돈많고 지원팍팍이면 네에 하시고

아니면 저까시라고하면됩니다

다큰 어른들이 결혼하는데 먼 ㅋㅋ

_Alice_20.10.27 08:25:47 댓글

2 0 

대체 얼마나 못났으면 저런 결혼을.....

팔린스낭20.10.27 08:26:17 댓글

0 0 

기가 막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djnam8620.10.27 08:27:29 댓글

0 0 

저 같은 경우는 6개월 만나고 결혼을 결심했고 평소 아내가 자기 월급관리 어떻게 하는지 본 후 결혼하고 전권을 맡겼습니다

아내도 저에게 꼼꼼하게 용도별로 기간별로 액수별로 어떻게 저축할 것이고 어떤건 만기 되면 사영할 것인지 브리핑을 충분히 해주고 이해 못하면 다시 설명해줬지요

장인 장모님은 노터치로 가끔 유용한 정보들이나 보내주시는 정도인데

만약 결혼하실 분이 야무지지 못하면 결혼하고 장인 장모님이 엄청 디테일하게 간섭하실 것 같네요

본인이 꼭 결혼하고 싶으면 차라리 본인이 제 아내처럼 브리핑하고 이렇게 체계적으로 관리해서 몇년 안에 어떻게 어떻게 할거다 계획 보여드리고 노터치하게 못 밖아두시고

아니면... 평생 괴로울 것 각오하시고 결혼하세요

두 사람만 좋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LASI20.10.27 08:27:51 댓글

2 0 

하지마세요 진심입니다

개목20.10.27 08:29:32 댓글

0 0 

영화대사가 떠오르네요. "너는 첫판부터 장난질이냐?!"

 

1. 월급에서 생활비 빼고 남은것 보다 용돈을 많이 챙겨 준다면 인정

2. 여자쪽에도 같은 서류 요구하고, 돈낭비를 할 경우 여자쪽에서 충당해준다면 인정

(그리고 본인 부모님에게도 똑같이 가게부 공개)

3. 위 두가지와 앞으로 예상되는 여러가지 일들을 본인이 감내하고 살 수 있다면 인정

 

부디, 행복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신나게고고씽20.10.27 08:35:23 댓글

0 0 

하시면 안될꺼같습니다..

진심으로 드리는 말입니다.

안해서 오는 고통?은 지금한번 끝이지만 하고나서 오는 고통은 평생갈수있습니다.

조건이란게 지금당장 저조건 수용하면

나중에 무슨 조건또나올수있습니다.

뵹신감별사20.10.27 08:35:47 댓글

0 0 

결혼을 하려는거야 거래를 하려는 거야.

오늘도나이스20.10.27 08:37:35 댓글

0 0 

내가 저런 집구석과 결혼했다가 1년만에 이혼했지.

내 인생의 가장 더러웠던 흑역사.

에너자임20.10.27 08:38:53 댓글

0 0 

헐..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저는 42살이고 서로 동갑내기입니다. 내년 4월에 결혼하기 좋겠다 서로 얘기만 하고 언제 각자 집으로 인사드리로 갈지 의논중인데 저두 원하는 서류가 1. 근로소득원천징수 2.지금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와 소유하고 있는 토지대장 3.금융거래 확인서 요거인데 아 돈관리는 다르네요. 돈관리는 저보고 하라고 하고 애기 가지기 전까지는 맞벌이하는데 애기 가지면 애기에 전념하도록 하겠다해서 그러라고 했네요.

요런 서류가 요즘 유행인가 봐요... 은행에 대출받으려고 서류 모으는것 같은 기분이 드는게 ㅋㅋㅋ 조금 어어없긴 하지만 좋은게 좋은거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해서 제출? 했는데 아직 심사는 안왔네요

순교자20.10.27 08:39:56 댓글

0 0 

음... 그냥 사랑하고 축복받으면서 결혼해도 나중에는 이혼하는 커플도 많은데 처음 시작단계부터 저러면... 그리고 저런 장인 장모 만나면 평생 간섭하고 힘들게 할겁니다. 그냥 연예만 하세요. 그리고 지켜보면 장인장모 인성이나 여자분 인성 조금씩 나올겁니다.

땅콩까라멜20.10.27 08:52:27 댓글

0 0 

(가능 할까요? 노터치가? 일단 저축? 어렵습니다, 둘이 번다? 임이라도 하면 외벌이 입니다 상대분이 전문직이면 복귀가 가능할수도 있고 여성분이 의지가 강하면 맞벌이 가능하겠지만 그게 쉽지 않아요 아이가 태어나면 최소 1년은 돌봐줘야 하는데 양가 부모님들이 돌봐주지 않는다면 아주 어렵습니다. 만약에 여친쪽 부모가 아기를 돌봐준다고 해도 월 150은 드려야 할거고 그게 개념이 고정이 되서 나중에 여친이 애기 대려와도 그에 준하는 용돈이 들어갈 겁니다. 아기 돌바준다는 명목이지만 150이 갑자기 팍 줄면 허전하죠.. 어찌 됬는 나중에 외벌이 확율 90%입니다)

(그렇게 외벌이로 자연스럽게 전향되면 갑질이 시작됩니다. 자기는 애돌본다는 핑계로 하루 종일 집에서 놀거나 친구만나러 나가거나 돈을 물쓰듯 실제로 커피 케이크 쇼핑등 아주 줄줄 쓸겁니다. 그러면서 용돈은 아주 짜게 주고 돈을 못번다고 타박하고 그렇게 자기 동네 친구나 오랜 친구들 만나면서 돈을 펑펑 쓰며 서로 비교하고 아주 날리도 아닙니다 아 물론 쇼핑은 아기꺼 위주로 합니다 예를 들어 친구네 집에 아기 용품 뭐가 좋다더라 유모차가 좋다더라 등등 그리고 어디 갈때 불편하니 차를 사달라고 할겁니다 근데 친구 차는 뭐다 뭐다 궁시렁 거립니다 물론 안전을 들먹이며 좋은 차를 원할것입니다 그리고 그 차로 가는 곳이라고는 친구들 하고 백화점이나 놀러갈때 뿐입니다. 그리고 어느날 전화 한통 받게 됩니다 여보 나 가벼운 접촉사고가 났는데 내가 뒤에서 박았어 근데 차가 스포츠차 같은데 노란 방패 모양에 말 그려져 있어 이거 비싼거야?)

( 상배방 부모가 도 없어서 그렇습니다 물려주거나 결혼때 보태줄 자금이 없으니 글쓴님 스펙만 따지는 겁니다. 물론 여친에 남동생이 있을 확률 70%입니다)

( 마찬가지로 나 돈없다 니들 줄돈 땡전 한푼 없다 남동생 장가 보낼려면 니들한테 줄돈 없다를 시전 내 딸래미 비싸게 사가라 마인드)

(당연 다시 생각해야지 자기 딸 비싸게 팔아 넘기고 매 분기마가 감사 들어가겠다는데 ㅋㅋㅋ)

땅콩까라멜20.10.27 09:03:41 댓글

0 0 

잘 생각해보세요 아기 낳고 알콩 달콩 살꺼다??

환상입니다 매일 싸워요 매일 짜증 납니다

일 끝나고 집에가면 빨래가 산더미 입니다

주방은 난장판이고 애기 장난감 밥풀 옷가지 등등 방구석 모든 곳에 모든 것들이 존재합니다

신발장에는 택배박스가 쌓여 있고

와이프하고 너는 집에서 하루 종일 뭐하냐 부터 시작해서 싸웁니다

저녁이라도 차려주면 참 훈륭한 아내를 두신겁니다

뭘하고 다니는지 모르지만 맨날 피곤하답니다

물론 아기는 어린이집 다닙니다 9~ 10시에 등교해서 4~5시 하교 합니다

그 시간에 집안일을 열심이 하면 좋겠지만 낮에는 친구 만나서 수다 떨고 TV 보고 인터넷 쇼핑하고 기타 등등 지 하고 싶은거 존나게 하고

오후 4~5시 부터 애기 저녁 만듭니다 물론 값비싼 유기농 재료로 만든 식단입니다.

그리고 아기랑 1~2시간 놀겠죠 그때 당신이 들어 옵니다. 그럼 적절히 지칠쯤 마주친 당신에게 아기를 인수 하고 설거지나 집안 정리를 하는척 합니다. 그렇게 매일 반복 입니다 당신은 쉴수 없어요 당신의 시간은 없습니다.

마치 하루종일 아내는 집안일에 아이를 볼보고 있는 모습으로 주말이면 집안일좀 도우라고 할것입니다 그럼 일주일 묵혀둔 집안일을 하게 되는 겁니다 아시겠어요? 그러면서도 남의집 남편하고 비교하고 힘들다 스트레스다 찡찡 됩니다 그게 결혼 생활이에요 그리고 하루종일 집에서 뒹글어 되니까 뒤룩뒤룩 살은 쩌가며 돼지가 되는겁니다.

매일 커피 먹고 빵사먹고 1~2만원은 쓰고 과일이나 간식거리 2~3만원 씁니다

매일 5만원 정도는 써요 근데 거기에 아기 먹을 거 포함이라 따지지도 못하게 머리를 잘씁니다

뭐 친구들 매일 만나는건 아니에요 근데 일주일에 2~3번은 만납니다. 그럼 5만원~10만원 정도는 그냥 써요

그리고 아기 용품 살꺼에요 유모차부터 시작해서 이것 저것 아기 용품 할부로 새로 산것들이 산떠미 입니다

집안은 점점 아기 용품으로 가득 찰거고 그럼 집이 작다고 징징댑니다 이사가고 싶다고 대출 받아 더 큰 집으로 이사가자고 찡찡 될 겁니다.

크웨엑20.10.27 08:52:40 댓글

0 0 

이렇게 결혼하시면 작성자님 부모님 눈에서 눈물 나옵니다. 적당히를 모르는 사람들이ㅔ여

호로로롤로로20.10.27 08:53:10 댓글

0 0 

포인트를 잘 생각하셔야 합니다.

저건 예의가 있고 없고, 간섭이 좀 심하다 아니다의 차원으로 접근할 문제가 아닙니다.

 

서류로 증명을 원하는 것, 정기적인 가계운영 점검...

이 두가지의 요구를 한 이유가 중요합니다.

그 이유가 뭐냐구요? ‘신뢰가 없기’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처가에서 사위될 사람에게 신뢰가 없습니다.

그러면 저 두가지만 져주면 문제 없는게 아니라

신뢰가 없는 사람에게 할 수 있는 모든 행동들을 하게 될 거에요.

 

다 떠나서,

사위를 못믿는 처가에 꼭 장가가야 하나요?

 

무슨 초딩 숙제검사합니까?

결혼한이 스스로 가정가계를 관리하지 못한다고 시작전부터 못박아놨는데...

이후에도 부모가 자녀의 삶에 깊게 개입되는 경우치고

행복하게 끝나는 경우를 못봤습니다.

 

아, 물려받을 유산이 한 100억쯤 되면 저렇게 해도 됨

관성대제20.10.27 09:00:19 댓글

0 0 

고민글을 올렸다는 자체가 그래도 결혼하겠다는 거지

지금 손절 안하면 평생 고통일 겁니다

멀리 안나갑니다

석쿠20.10.27 09:04:48 댓글

0 0 

뭐하러 고행길을 굳이 가려고....

 

여자분에게 똑같은걸 우리 부모님께도 하자고 한번 말씀해 보세요~~

월급은 내가 관리하고 용돈 줄거다 하고...

 

여자는 자기도 수용못할 조건을 왜 남자에게..

결혼전에 저런 모습 알게된거 조상님 도움이다 생각하고 얼른 파토내세요~

에르네스토체20.10.27 09:05:34 댓글

0 0 

절대 하지마세요 제발 ㅠ

곰인곰20.10.27 09:06:52 댓글

0 0 

결혼이 아니라 비지니스를 하네

Great_C20.10.27 09:14:32 댓글

0 0 

때려치우라 그러세요.

1.금융거래서

2.신체검사서

3.결혼계획서

참.. 그런 무시를 받고도.. 꼭 해야하는 이유가 있는가요? 궁금하네요.

글만 봐선 여자분이 인간적으로 엄청 괜찮아 보이지도 않는데

우선 상견례때 양가 부모님들 다 같이 있는데서 양가 모두 동일한 서류 들고와서 같이 까보자고 하세요.

1. 금융거래서

2. 신체검사서

3. 혼수계획서 등등

1년에 한번 가계부 검사도 양가 모여서 하자고 하시구요.

 

월급은 공동 관리 통장 만들어서 한푼 안남기고 다 때려박고 동일한 금액의 용돈으로 살자고 해보세요.

맞벌이인데 남자만 용돈으로 살아야 할 이유가 없잖아요.

 

더 심한걸 본적이 있어서 그리 놀랍지는 않은데.. 정말 짜증나는 사람들이네요.

아라로굴이20.10.27 09:18:22 댓글

0 0 

컨셉이죠?

 

인생 골로 가고싶으면 결혼 꼭 하세요 ㅋㅋ

oopsu20.10.27 09:19:50 댓글

0 0 

이 여자다 싶을때 한발 물러나 3자 입장에서 반드시 생각해보세요.

저런 가이드라인 먼저 선긋고 들어오지 않는 여자쪽이라도 엄청 힘든데.. 굳이 험한길을 선택하려하나요.

s밤안개s20.10.27 09:27:12 댓글

0 0 

하지마! 잣댄다...

행동대장퐁20.10.27 09:39:38 댓글

0 0 

안입고 안먹고 안쓰고 모아서 처가 살림 바꿔 줘도된다 싶으면 ㄱㄱ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93 CDP 오라노트 V2 CDP/BT 수리비 문의 코스닭 2020.10.31 314
3992 기타문의 스트레스성 집중령 저하에 대해서 긴머리 2020.10.27 93
3991 기타문의 예민한 성격인지 몰랐어요 긴머리 2020.10.27 161
» 기타문의 아무래도 제 생각에는 말이죠 긴머리 2020.10.27 173
3989 CDP 스텔로 CDA200 왼쪽 채널 잡음 heywood 2020.10.08 168
3988 인티엠프 오라노트 프리미어 AS 이후에도 이상증상 secret 이상우 2020.10.03 0
3987 인티엠프 ai500iu 전원버튼 디톡스 2020.09.07 134
3986 CDP 오라노트 v2 CDP 고장 syrhee 2020.09.05 365
3985 인티엠프 AI500 앰프의 고장 수리 의뢰합니다. 1 polydesign 2020.08.13 283
3984 인티엠프 오라노트 프리미어 험 및 버튼 1 불꽃 2020.06.30 233
3983 CDP 오라노트v2 발열 문의 성재동재아빠 2020.06.29 253
3982 컨버터 DP1 전면에 DP1 로고 글자와 볼륨의 점들 있고 없고 차이는 무엇인지요? meridian7 2020.06.11 141
3981 파워엠프 M5 앰프 극성이 어찌되나요? begood 2020.05.09 152
3980 인티엠프 오라노트 v2 백색소음 문제 boeing 2020.04.26 229
3979 인티엠프 오라 그루브 사용중입니다...오라 노트 V2 문의드립니다. 고민끝 2020.03.16 221
3978 인티엠프 오라노트 v2 전면 패널 글씨 지워짐 secret seankim 2020.03.01 0
3977 CDP vivid 디지털인풋 문의드려요 roehfdl 2020.02.26 112
3976 CDP 저도 CDA200 SE 좌측 소리 찌그러짐 수리 관련 사도 2020.02.24 149
3975 인티엠프 오라노트 프리미어 1 트리니티80 2020.02.22 218
3974 CDP 오라노트 문의 secret Superman7 2020.02.17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2 Next
/ 202

(주)에이프릴뮤직
TEL: 02-578-9388
Email: info@aprilmusic.co.kr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