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암스 교향곡 1번인가요?
언제고 그걸 들을 때 "나의 음악실" 생각을 하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말릴 겨를도 없이 그냥 자동입니다.
당연히 한상우 님의 음성을 떠올리지 않고 그 곡을 들은 적이 없습니다.
변변한 FM 라디오도 없던 시절.
클래식과 친해보려 애쓰던 그 시절을 생각케하는 그 음악에 항상 마음이 짠합니다.
그 곡이 사라지지 않는 한 한상우 님이 기억나겠지요.
음악의 힘을 믿는 분들께 존경의 마음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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