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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쉽게2006.06.11 11:31
토요일 늦은 시각임에도 불구하고 세세한 설명해주신 에뮤에 감사드리며...^^ 좋은 음악도 많이 듣고 왔네요 저는 오이도 시작한지는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음악 듣는건 좋아해서 중,고등 시절에 남들 잘 안 쓴다는 엠디도 들고다니며 항시 이어폰을 꽂고 살았지요 ㅎ 제대후 발을 들이게 됐는데...오디오를 하게 되면 제가 좋아하던 음악에서 더 큰 감동과 휴대용기기로는 느끼지 못 했던 부분을 느낌으로서 음악의 재탄생(?)을 위해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인기 있는 물건들을 사용했지요 루나,퀘이사,어셔(이건 빼구요-_-;;),다인1.3mk2 등 헌데 제 귀에 쏙 드는 소리는 찾을수가 없고 스피커 통제하는데만 신경이 쓰이더군요 제가 무슨 기술자도 아닌데 소리 날뛰는거 잡느라고 앰프에 선재 선별, 소스 선별... 이 물건만 들이면 소리 터지겠지? 하는 맘에 조금만 더 기다리자...조금만 더 기다리자...하는 마음뿐이였습니다. 그러다가 이게 왠 사서 고생인가 싶어서 고가의 스피커는 이런 걱정없이 편하게 들을 수 있는거 아닐까? 하는 마음에 근처 샵에 가봤습니다 다인,프로악,펜오디오,이글스톤...비싸다는 놈들 들어봐도 흠...이 정도 돈을 들여도 내가 들을 수 있는건 이정도구나...하는 마음도 있었고 소리가 아무리 들어도 좋지 않은거 같은데 왜 이렇게 연결해놨는지 하는 의문도 있었습니다. 그나마 펜오됴 카리스마가 제일 좋더군요 케인 300P와 들으니 꽤 좋았습니다 해서 카리스마를 은근히 염두에 두고 있었다가 장터에서 이 물건을 보게 됐습니다 궁금해서 에뮤에 갔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외모와 제가 생각하던 소리가 나오는걸 보고...자꾸 장터분께 전화를 드리고 싶더군요. 제가 꼭 사겠으니 기다려주세요-_-;; 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해상도 높은 소리...나와야 할 게 나와주는 그 속시원함? ㅋ 암튼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더군요 엑시무스와의 매칭도 듣고 싶었지만 괜한 욕심이 생길까봐 그러진 못 했습니다^^ 모하나 빠지는걸 모르겠더군요 한가지 굳이 들자면 소리의 끈적거림...농도가 약간 더 진했으면 더 많이 팔리겠다는 생각만 했습니다 헌데 저는 지금 소리가 더 좋구요^^ 많이 팔린다는건 기존에 에소타등등을 사용하시는분들까지 섭렵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든 생각이구요^^a; 아무튼 오늘이 지나면 스테이츠먼트를 안을 수 있을듯합니다 첨에 레드라서 참 고민 많이 했는데 소리 들어보니 더 이상 참을수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제작자분께서도 공정은 레드가 가장 많이 손이 간다고 하셔서 더 참을 수가 없었다는...정말 두근거리는 밤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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