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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2007.02.03 20:42
이광일입니다. 누가 전화를 받았고, 누가 어떻게 대하였는지 직원들을 채긍할 마음도 힘도 없습니다. 그저 어렵고, 힘든 마지막 고개를 넘어가는 기분입니다. 직원들에게 잘해주지 못해서 직원들이 힘이 들고 그래서 또 그런 일들이 일어나나 봅니다. 사람의 삶도 그렇지만, 회사도 그렇습니다. 잘 나갈때 있고, 힘들 때도 있고...햇볕도 있고 비도 옵니다. 에이프릴이 아홉살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 걸음걸이조차 제대로 못하는 아이에 불과합니다. 사장으로서의 역량에 무한한 부족과 책임을 느끼면서 직원들을 더 격려하고 채근하겠습니다. 올해 하반기면 수면위로 얼굴 내 밀고 간신히 숨을 좀 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랩입니다. 별 것 아닌 오디오 하나 만드는데...너무나 일이 많고, 말고 많고, 골치도 아픕니다. 에이프릴의 글과 행동이 다르게 비쳐지는 것을 부인할 생각은 없습니다. 계속되는 변명에 진저리 난다는 것에도 변명하지 않습니다. 그저 엄청나게 힘이 듭니다. 힘들때 짜증이 좀 났을지도 모릅니다. 그저 그런 수준으로 이해하여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에이프릴에는 좀 퉁명스러운 직원도 있고, 친절하게 하는 직원도 있습니다. 누구이건 말 행동 따로 하는 그런 직원은 없습니다. 모두 힘들거나 지쳐있다는 것일 겁니다. 다시 한번 깊은 이해를 구합니다. 좀 정리되면...제 자신부터 정리하고 제대로 된 삶을 살아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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