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를 재생하는 것은 구동체로 부터 CD data를 실시간으로 읽어들여 재생하는 것이고
iPhone이나 USB등은 디지털 데이터를 읽어들여 재생하는 차이입니다.
즉 후자는 File Playback이지요.
File Playback시에는 구동체계가 관여치 않으므로 소리의 선도나 청명도가 더 낫게 들릴 수 있고
이것은 정상입니다.
그러나, 음악은 꼭 Clarity만을 가지고 판단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적당한 온기, 약간 막이 쳐진 듯 하지만 중점이 안정된 소리....이것이 음악이다 라고 생각될 때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CD playback을 더 좋아하고, 88.2, 96 또는 192등의 고해상도 파일의 재생시에만
Memory Playback을 선호합니다.
특히 애플기기의 경우에는 아직까지 고해상도 재생이 불가합니다만, 기기 자체의 뛰어난 설계로
인하여 WAV나 AAC file등을 CD Quality 로 재생할 경우, 뛰어난 음악성이 제공됩니다.
PC Playback과 더불어, USB/iPod playback, 그리고 순수한 CD를 재생해 보면서 직접 좋아하는 쪽의 방법을 취하시면 됩니다.
또 그렇게 설계된 것이 오라 노트 v2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