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21
지난 17일 막을 내린 2015 뮌헨국제오디오쇼. 전시장으로 쓰인 독일 뮌헨 시내 M.O.C 3층에는 대한민국 오디오제작사
에이프릴 뮤직(대표 이광일)이 프랑스 데이비스 스피커와 공동으로 쇼룸을 마련했다. 뮌헨오디오쇼의 경우 신규 참여업체는
무조건 1층에서 쇼룸을 열어야 하며, 최소 3년 이상 참여해 명망을 쌓은 다음에야 2층 이상으로 올라갈 수 있다. 2층 이상에서
쇼룸을 연 대한민국 제작사는 에이프릴 뮤직과 실바톤 어쿠스틱스 정도에 불과했다.
시연 모델은 CD플레이어, DAC, 앰프(125W), 휴대폰 앰프, 튜너 등이 집약된 올인원 오라 노트 V2 블루투스 버전.
연일 업계 관계자들과 취재진, 일반 관람객이 몰려 작은 몸체에서 나오는 똘망똘망한 구동력과 고품질 음질에 신기해 했다.
한편 14~17일 열린 2015 뮌헨국제오디오쇼에는 42개국, 502개 업체, 900여 브랜드가 참여했다.
동영상 = 더뮤트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