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220일주일 만에

by 사천촌놈 posted Oct 2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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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dac를 새로 들인지 일주일 정도 되었네요. 정말 우려가 많았던 모험이었는데. 사실 스텔로 시리즈 다른 제품을 들었을때 저랑 맞지않아서 고민을 많이했읍니다. dac고장나서 젼도 별루 없구 맘에 드는 dac구하기는 요즘 정말 어렵구해서. 일단 반신 반의하면서 어렵게 결정하고 구입했읍니다. 처음 두근거리는 맘으로 전원을 넣고 첫 음반을 걸었을때.... 어이쿠 실수했네 하는 느낌이...... 바이올린 소리는 가늘고 고역의 뻣침도 없구 메가리 없는 건조함에 피아노소린 꼭 전자 피아노 소리가 나오더군요... 이럴 수가......아마 중고 샀었으면 다음날 바로 장터로 갔을겁니다..... 에이징 시켜보고 기달려 보는 수밖에 없겠구나 하고 dac전원을 켜놓은 상태로 몇일지나고 들어보니(그동안 아날로그로 만 듣고)고역도 많이 순화되고 저역의 울림도 좋아지더군요.흠 효과가 좀있네 이런 생각이드네요... 일주일정도 지나니깐.한 150시간정도 틀어 놓은거 같읍니다. 피아노의 울림도 풍성하면서 적당하고 현도 좋구 스테이징도 많이 살아나고 좋아지네요... 조금의 단점이라면 선명함이라고 할까 ,,,,,, 이 기기는 에이징이 정말 중요하네요... 이전스텔로 시리즈 보단 좋다는 느낌이 옴니다... 메르디안 500트랜스 포트를 사용중인데....메리디안 dac사용때보다 만족도가 높은것 같읍니다.. 한가지 질문드리면 밸런스 연결이 꼭 좋은 소릴 낼까요? 디지털도 언밸런스이고 프리 dac간도 언밸런스인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