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적인 능력과 경력이 일천하여 오디오에 대한 글을 올릴 수는 없고요.
제가 오디오란 것을 시작(포터블 컴포넌트가 아닌)하고서 부터 일겁니다.
어느날 갑자기 전기세가 평소에 4배 이상이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왜 그럴까? 왜 이렇게 많이 나올까?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우리집에서 전기를 많이 쓰는가보다..
해서 세탁기도 한꺼번에 돌리도록 노력하고, 두 개 있던 수족관도 떼어서 남을 주고, 프로젝터도
안 돌리고, 출근할 때 불필요한 전기플러그를 다 뽑고 ...
이렇게 해보았는데도, 여전히 쓴 만큼의 전기세가 나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파트 관리실에도 문의해보고, 한전에도 문의해보았으나 문제점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우연히 오디오파일이신 어떤 분과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고액의 전기세의 원인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현재도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내에서 여전히 고액의 전기세로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는 집입니다.
말이 되는지, 안 되는지는 저야 기계에 대해서는 전혀 문외한인지라 잘 모르지만
전기세가 적게 나오는 그런 오디오 기기를 만들어 주실 수는 없으신지 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그리고 전기세가 적게 나오게 하면서 오디오를 즐기는 방법이 있다면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그냥 카세트라디오나 들어라!" 이런 말씀은 말고요..
보통사람의 작은 소망을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