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이 아주 쪼끄만 "선물의 집"을 Open한지 꽤 되었습니다.
작디 작은 공간이지만, 선물의 집이기에 많은 선물과 정성이 담겨있는 집입니다.
지난 수요일날 들렀다가
하나 집었습니다. 무엇인가 자세히 살펴보니.....핸드폰 꽂이 입니다.
밑바닥에 양면테이프가 있어 차에 놓아도 좋고, 책상위에 놓아도 좋습니다.
비록 인형 강아지이지만 포근하게 핸드폰을 업고 있는 모습이....매우 공기감이 좋습니다.
이런 것도 하이엔드적인 접근법일수 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업고있는 강아지나....업혀있는 핸드폰이나 양측이 모두 편해 보이는 그런 것.
책상앞에 그냥 핸드폰 던져 놓듯이 놓아두는 것 보다, 이렇게 꽂아놓고 바라보니 한결 아날로그적입니다.
가까운데 사시면서, 시간있으면 한번 들려주세요.
서울 강동구 성내1동, 영파여고 정문 바로 길건너....지하철 7호선 8번 출구.
선물의 집 "에이프릴" 02-486-5561
똑같은 선물도 포장에 따라 천차만별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