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 앰프

by 이광일 posted Jun 02, 200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헤드폰을 가지고 놀은지는 한참되었습니다. 최근엔 Senheiser 600을 가지고 놀았었지요. 예전엔 2만불이 넘는 오르페우스 헤드폰을 쑈장에서 들어본 적은 있습니다. 요즘들어 신규사업분야에 신경을 많이 쓰다보니, 저절로 Desk Solution을 찾게되고 다시 헤드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관심을 표명하였더니 헤드폰클럽짱님께서 손수 쓰시던 귀한 앰프2개와 헤드폰3개를 빌려주셨습니다. 제 귀높이를 하라는 뜻이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잘 수령하여 잘 듣고 있습니다. 헤드폰도 가격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리고, 헤드폰에 따라, 앰프에 따라 달라지는 소리도 하이파이못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승부가 빠릅니다. 스피커가 바로 귀앞에 붙어 있으니..... 허나 여기도 주의해야 할 점이 많고 또 많지요. 헤드폰 음압과 앰프의 출력. 상성. 케이블..등 헤드폰으로 들어가면 또 다른 하이엔드의 행성으로 들어서는 기분입니다. 가끔은 남들 모두 TV볼때 헤드폰끼고 DP200으로 음악듣는 기분도 괜찮습니다. Apple i-pod에 붙여보려고 빌려들었던 Shure의 E5는 이어폰인데 가격이 오십만원입니다. 흐흐... 40만원짜리 mp3에 오십만원짜리 이어폰이라~ 모두들 좋다는데, 제 취향과는 전혀 맞지 않아서 돈이 굳었습니다만 mp3에 맞는 제짝 이어폰 찾다보면 헤드폰 찾게되고 기어이....억!하는 스피커를 언젠간 거실에 떡하니 들여놓게 되겠지요? 들어보라고 빌려주신 각별한 마음때문인지 헤드폰의 소리가 유난히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