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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을 뒤지다가 홍콩 Show에 출품되었던 Eximus의 사진이 보여서 올려봅니다. Rockford의 Mira Speaker와 물려놓은 것입니다. 소리는 그럭저럭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소리에 관한 한, 한 귀들 한다고 하는 홍콩사람들이니까요. 누군가 이야기를 해 주어서 어느 사이트를 가보니까, 에이프릴뮤직의 문제점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신 분이 있었습니다. 잘 읽어 보았습니다. 거의 대부분 맞는 말씀입니다. 인용해 보면 : “제품의 개발, 마케팅등을 나름대로 조직적으로 해 왔지만....etc... 어려운 상황을 맞아 공동구매를 시작하였고.....” 누군가의 녹취록을 듣는 기분입니다. 일단은 정확한 진단을 하신 것으로 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어렵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중소기업 제조업종에 계시는 분들중에 어려움을 겪지 않는 분이 얼마나 계시는지 궁금할 정도입니다. 과연 무엇을 만들어야 어렵지 않을까요? 아니 돈을 많이 벌 수 있을까요? 현재의 상황은 에이프릴 뮤직의 어려움일 뿐만 아니라, 모두의 어려움이라고 봅니다. 모두들, 제조이야기만 나오면 핸드폰, 게임, 디스플레이, 그리고 자동차관련 무엇이 아니면 설레설레 고개를 젓습니다. 뜻이 좋건, 미래가 좋건, 지금 당장 돈이 되는 것이 아니면 살아남지 못합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이 바뀌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특히 우리나라에서의 스피드는 정신을 못 차릴 정도입니다. 패러다임 쉬프트! 부자되는 책들이 서가를 넘쳐나고 있습니다. 모두 부자되기 원합니다. 당연한 이치이겠습니다. 돈가면 사람이 따라가니까요. 그것이 진리는 아닐지라도…. 에이프릴이라고 그것을 모르고 있지는 않습니다. 또한, 그러한 중장기적인 목표가 없이 달려오지도 않았습니다. 아니 오히려 이러한 시대의 변화에 가장 빨리 하이엔드 디지털 Concept을 적용한 곳이 에이프릴이 아닌가 합니다. 저희는 세계에서 최초로 Selectable Upsampling Converter를 만들었으며, 중저가 CDP에서 외부 입력이 되는 기능을 벌써 5년전에 집어넣었습니다. 에이프릴의 시작, 전진, 그리고 현재까지 그렇게 잘못 나간 점은 많지 않다고 봅니다. 특히, 저희가 기획하는 Next 제품군들은 다가오는 유비퀴터스 시장과도 잘 맞아떨어지는 high-end와 PC world를 잇는 획기적인 제품들입니다. 이러한 것을 위하여, 그 동안 나름대로 엄청난 투자와 개발, 제품화, Fine 튜닝등의 기간을 거쳐온 것입니다. 그냥, 무엇 하나 만들어 국내공구만 하고 말 것이라면 왜 물건을 외국의 잡지에 리뷰를 받았겠습니까? 전시회는 왜 나갔겠습니까? 자랑해 보려고 나갔겠습니까? 누구에게 무엇을 자랑할 것이 남습니까? 결국은, 돈을 벌기 위함입니다. 전시회에의 출품이나, 잡지의 리뷰를 받는 것이 국내의 무엇처럼 쉬울까요? 절대 그렇치 않습니다. 저희는 리뷰어가 누구인지, 무엇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잘 모릅니다. 최소 3개월내지 6개월의 기간 동안 질문을 하는 메일 몇 개가 오갈 뿐입니다. 대부분의 리뷰어들은 제품의 장단점을 정확히 지적하고, 정확히 써 줍니다. 어떤 점에서 에이프릴의 제품들은 국내에서 너무 평가절하가 되어있는 느낌입니다. 여러분이 아껴주는 만큼, Anti-april의 activity도 만만치 않음을 증명하는 부분입니다. 물론, 이러한 패러다임을 깨지 못한 것도 에이프릴 제품의 한계이자 책임입니다. 이제, 에이프릴은 세계 시장의 유수한 브랜드로 굳건히 설 그날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스텔로의 이미지로 이름은 굳혔으며, Eximus의 새로운 디자인 (SA10등에 적용예정)이 곧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것입니다. 그리고, Hungry High-End Chaser를 위한 특가제품들도 거의 완성단계입니다. 시장의 반응이 기대됩니다. 미리 배포된 자료를 대하는 딜러와 수입상들의 관심도는 대단합니다. 소위, 대박 예감입니다. 그러나, 당장 어려운 것은 어려운 것입니다. 위기는 누구에게나 닥쳐옵니다. 지금 해가 하늘에 떳다고 저녁이 오지 않습니까? 반드시 밤은 다가오고, 또 밤을 견디어 내면 새벽이 밝아오는 것입니다. 저희는 이제 새벽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에이프릴이 세계시장에 나가서 대한민국의 제품이라는 이미지를 심고, 그 어떤 제품과도 이제는 경쟁이 된다는 칭찬을 듣는 것이 과연 잘못된 것일까요? 그렇게 되고자 한 피와 땀이 어린 노력이, 현재의 흔들거림으로 인하여 그냥 한때의 물거품으로 사라져 버려야 하겠습니까? 그것이 진정 여러분이, 우리가, Anti-April이 원하는 것입니까? 누가 오늘의 에이프릴을 만들었습니까? 저와 저를 따르는 평생동지 몇 사람입니까? 힘들어도 말없이 묵묵히 일해온 충직한 저희 직원들입니까? 아닙니다. 저나 그들은 이러한 일의 아주 작은 단초를 만든 것 뿐입니다.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여러분이 관심을 가져주고, 구입해주고, 때론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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