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라그를 아시나요?

by lxxi73 posted Dec 1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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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해서 HP100과 K501,521BEE,산스이의 TU-717로 음악을 듣는게 유일한 낙인 넘입니다. 1. 기존의 커패시터가 솔렌이 아니라 스프라그였군요. 저는 바보인가 봅니다. 2. 스프라그는 미국의 전자부품 메이커인 "비샤이"사의 브랜드 명칭인가 봅니다. 인터넷을 뒤져봐도 이 이상의 정보를 찾기가 힘드네요. 허나 마크 레빈슨이라는 사람이 만든 CELLO앰프에 사용된다면 성능은 의심의 여지가 없겠죠. hp100의 아날로그 입력단의 입력 임피던스가 1메가옴이라고 하는데요. 여러면에서 hp100 은 첼로의 앙코르 프리앰프를 닮았군요. 3. 문도르프는 독일회사로서 비교적 신생 메이커인가 봅니다. 인터넷을 뒤져보면 수천만원짜리 스피커의 네트워크에 하위기종인 오디오파일러가 사용된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오히려 더 저렴한 스피커에 상급기종인 슈프림이 사용된다는 군요. hp100에 사용된 것이 오디오파일러죠. 4. 커패시터 하나를 바꿔도 소리는 변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공관앰프의 진공관을 바꾸는 재미처럼 hp100의 커패시터를 바꿔보는 것도 흥미롭겠죠. 원하는 분이 계시면 제가 실험용 몰모트가 되드리죠. 저는 부드럽고 따스한 고음을 좋아 합니다. 그래서 호블랜드의 뮤지캡이라는 제품으로 교체해 보렵니다. 물론 사용기를 올려야겠죠. 5. 4번 글 관련하여 고수님들께 두 가지의 질문이 있습니다. 첫째, 아날로그단의 커플링 커패시터를 교체하려면 동일한 용량의 것으로 해야하는 지요? 만일 용량이 다른 것으로 교체했을때 어떤 결과가 생기는 지요? 둘째, 제가 납땜질 같은 것을 할 줄 몰라서 그런데요. 부품 구입과 교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곳을 아시면 소개 좀 시켜주세요. 이상 허접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