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DA100을 받았습니다
저번 AV 쇼에서 거의 구매를 결정하였던 것 같구요 --;
뭐... 오디오는 초보라 뭐라 말하기는 그렇습니다만...
첫 느낌이라면 처음 CDA200se를 들었을 때와 거의 동일하다라는 사실이네요
디테일과 명징함의 수준도 그렇고 스테이지가 넒어진 점은 확연히 200se와 똑같습니다
그러니까 위로 5%, 좌우로 8% 정도(?) 넒어진 느낌이었습니다
참고로 저도 PC 서브 시스템에 USB로 연결 하였는데
(앰프는 캠브리지 azur640a, 스피커는 opera mini 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아직 burn이 덜 되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인 스테이지는 넓어진 것 같은데...
개별적인 악기들은 오히려 조금 폭이 줄어든 느낌입니다
특히 재즈의 경우 horn악기 같은 경우가 그렇습니다
아마도 디테일한 이미징이 영향을 주고 있는듯...
이것도 지나보면 달라지겠죠 ...암튼 현재로서는 만족하며 듣고 있습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저같은 경우 직접 전화하여 구매하였는데
전화 받으신분이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좀 더 친절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불친절하시단 말은 아닙니다만
쇼핑몰도 오픈하고 하셨는데 전문 상담원을 배치할수 있는 여력은 안되시더라도
구매를 충동할 수 있는 통화 분위기도 요즘 같은 시대에 필요하지 않을까요?
메이져급의 쇼핑몰과 비교한 것이니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는 말아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