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접고 있던 오디오로 다시 돌아오게 되는군요. 딱 4평짜리 리스닝 룸에서 군더더기 없는 길렌의 말러를 들을 수 있을지... 지난 한 해 에이프릴 고전하는 모습이 많이 안타까웠었는데 올해는 부디 스테이트먼트로 화려하게 부활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