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를 중국어로 그렇게 씁디다.
오늘 축구 3;1으로 졌습니다. 아니 꺠졌습니다.
실력차이가 납니다.
후반에 정경호나 백제훈등의 typical player (움직임이 모두 수비에 의해 파악된)를
안빼고 박주영이를 빼네요.
누구 맘대로?
아보카드...마음대로..뾰로롱!
질때가 있으니까 이길 때도 있겠습니다.
덴마크라는 나라만 떠 올리면 괜히 싱경질이 납니다.
왜냐구요? 바로 오디오때문이지요...
왜 그리도 디자인을 잘 하는지...가공도 잘 하고...소리도 좋지요.
Gryphon을 필두로...엄청나게 많습니다.
모두 한 디자인 하고요. 이태리나 프랑스보다 한 수 위급의 디자인입니다.
코를 책상에 박고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교육..이것이 문제 같습니다.
열린 교육. 대문을 열고 하는 교육이 아니라 마음의 문, 사고의 문을 열어주는 교육
그런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덴마크를 따라갈 디자인은 멀고도 먼 것 같습니다.
제 나이에 이런 이야기 하는 것은 이미 틀린 일이지만
우리의 아들 딸 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미래의 일인데 말이지요.
솔직히 덴마크의 그 어느 기구물 디자인을 보다가 삼성 것을 보면 숨이 막힙니다.
오밀조밀은 많은데 디자인적인 abstraction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지요.
요즘은 대기업들도 모두 외국에 디자인센터를 둔다고는 하지만요.
백남준선생이 돌아가셔서 더 뜸뜸합니다.
어려선 저도 한 돌아이 했었는데 말입니다.
덴마크,
오늘 축구보면서 축구는 안보이고....골망이 그리폰앰프로 보였습니다.
이구..지겨워~~
오됴...작작 좀 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