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트먼트가 들어온지 아직 일주일도 안되었네요..
로반 스텐드를 묻는 질문들이 좀 있어서 겸사 겸사 시스템 사진을 몇장 찍어 봤습니다.
저는 A/V와 Hifi를 2조를 운용할 생각으로 시스템을 꾸몄습니다.
물론 오디오 초보이구요..저번 대전 시청회때 에이프릴과 인연을 맺게 됬네요.
A/V 시스템은 나까미찌 사운드스페이스12입니다. 사실 디자인에 뻑 가서 사게 됬는데요.
음질도 무시못할 정도로 좋습니다. 참고로 사운드스페이스9 라는 시스템은 똑같은 시스템인데(우퍼, 센터, 리어 빠짐) Hi-Fi용으로 나온 모델이 있는거 보면...음질이 어느정도 나와준다는 애기인데요. 지금까지 잘 듣고 있습니다.
CD10공제를 놓쳐서 현재는 나까미찌의 CDP를 AI10에 연결하여 스테이먼트로 듣고 있습니다. 나까미찌 CDP가 보시는 봐와 같이 3개의 트랜스포트가 독립되어 있으므로 CD 3장 넣고 체인지 하며 들을 수 있으니 편리합니다. 일반 CDP에서 하나씩 갈아 끼우는것 사실 엄청 불편해졌습니다. ㅋㅋ
나까미찌의 DAC보다는 에이프릴의 DA100이 좀 나을것 같아서 후배의 DA100과 그리고 동료의 CDP 오디오넷 아트V2 두가지를 가지고 일요일날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물론
AI10이나 스테이먼트가 에이징이 된 상태는 아닙니다. 비교 청취후 저의 결론은
DA100을 연결했을때 많은 기대를 했었으나 저의 막귀로는 많은 차이를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DA100구입은 보류하고 DA220 mk2를 함 기달려 볼라구요.
아울러 나까미찌의 CDP의 실력도 아트V2 못지 안았구요..
케이블은 인터가 마사이 시그너쳐이고 스픽케이블은 마사이 파워는 바이칼입니다.
..로반 스탠드는 양 사이드가 조금 남습니다. 실제로 해보니 별로 부담스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실제 보면 저희 와이프도 그러지만 둘다 검은색이다 보니 칙칙하고 뭔가 어색하답니다. 저도 그렇구요...오히려 스탠드가 은색이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요일 비교 청취시 소리가 정돈되지 않은 느낌이라 그래서 스피커와 스탠드 사이에 잡지책 한권씩을 끼어 넣었습니다. 그렇게 하니 소리가 한결 간결해 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로반 스탠드가 너무 무거워서 그런게 아닐까(개당29kg) 여러가지 추측을 해보았으나 현재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분 글 올리신것 중에 바이포트라는 고무같이 생긴것을 올려놓아 효과를 보셨다고 했는데.. 또 다른 방법은 없는지요.
갠적으로는 스탠드 상판이 스파이크가 지원되고 스파이크 위에 얻는것이 음질적으로 좋아보이는데 어떠하신지요..로반스탠드는 상판에 스파이크를 지원하지 않는데요.
스파이크를 따로 사서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고 달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사실 시청회때 만큼의 감흥은 아직 오질 않는것 같습니다. 이광일 사장님 말씀대로
어느정도 에이징이 되어야 소리가 더 자연스러워지고 가슴이 찌릿한 소리를 전해주겠죠.
저희 동지들 사이에서는 에이프릴 소리는 찌릿한 소리하고 애기하곤 합니다. ㅋㅋ
이광일 사장님..저번 유성 시청실에도 한번 놀러갔었어요.
대전 내려오시면 연락하세요..소주한잔 하시죠..저희 동지들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