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를 통해 들었던 사실을 약간 적습니다.
우선 오라노트의 경우 새로운 버전 MK5(다섯번째 버전인줄 알고 제가 착각한 부분입니다만)로 나오냐고 했더니 정확하게 "제품명이 다르게 출시되므로 다른 제품입니다" 라고 직원 분이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 부분에서 제가 디자인은 같으면서 인아웃풋을 조금 증가 시킨 상태에서 새로운 제품명으로 출시하면 국내 소비자 기만이라고 지적했던 부분입니다.
또한 스피커 같은 경우 외국 바이어와의 계약건에 의한 생산 지연이라고 설명 들었습니다. 물론 모델원의 스피커도 조금 제품이 바뀐다는 설명도 들었습니다. 제품의 구성 파트가 바뀐다면 당연히 이해가 갑니다만 대리점측에서는 이런 사정을 모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에이프릴이 국내 소비자에게도 충분한 info를 제공해 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또한 아무리 제품라인의 변화라지만 재고가 없다는 것은 쉽게 이해가 되지는 않는 부분이고요. 결국 저 같은 경우도 타사의 스피커를 구매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