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서울 날씨는 약간 쌀쌀~입니다.
감기 조심해야 하는 때이지요. 저는 집사람이 몽골에 가서 들여온 희귀종감기를 이전받아
한 2주 고생했네요. 이제야 좀 낫습니다.
여수를 생각하면 연주님과 사모님이 떠오르고요...
청주를 생각하면..또 누가 떠오르고..
부산을 생각하면 우르르...여러 분들이 떠오르고..
참 가고 싶은 곳도 많고 갈 여유도 만들어 내여 겠네요.
레퍼런스 프리는 매우 차분하게 진행중입니다.
저희 라인업은 언젠가 말씀드린 적이 있지만....
1) 엑시머스 시리즈 (Eximus) : Reference 와 Series 5가 있습니다.
그중에 CD5를 곧 공동구매 형식으로 제공하려고 준비중입니다.
4월 중순경이 시청회하고 바로 제작에 들어갑니다. 깜짝 놀랄 소리입니다.
2) 스텔로 시리즈 (stello) : 100 시리즈, 200 시리즈 (준비중), 500시리즈 (준비중)
이미 시판중이고 외국에서 호평인 DA100 signature를 비롯하여 T100도 꽤 호응이
좋습니다. 프리와 파워는 지속적으로 생산 중입니다.
500시리즈는 CDA (CDP + DAC)500 과 Ai500 인티 (디지털입력부 포함)가 가공중입니다.
지난 번에 만든 프로토타입의 디자인에 관하여 약간의 업그레이를 원하는 외국 바이어들의
의견을 받아들여...현재 재 디자인중입니다.
가정에서의 진정한 심플 하이엔드의 최고봉에 올려놓을 세트 제품입니다.
그리고, 1,500불 (국내가 150만원선) 미만의 CDA와 인티가 역시 준비중입니다.
누군가 어떤 오디오가 좋은가 하고 물어볼 때 선뜻 권해드릴 수 있는 그런....
무겁지 않은 가격에..여러 기능과 자연스러운 음색을 지닌 제품으로 만듭니다.
에이프릴이 그래왔듯이 가격은 그리 높지 않아도 내부와 소리만큼은 스텔로의 name value를
걸고 제대로 만듭니다. 6월초면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이밖에...스테이트먼트의 업그레이드. 스테이트먼트 MK2등을 생각중이며....
기존의 오라 노트의 프리미어 버전 (Aura note premier, 지난 CES2009에서 발표되었던 것)이 5월초부터 전 세계로 쉬핑됩니다.
어려운 세계경제 사정에 잘 적응하면서도, 좋은 소리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놓지
않을 것입니다.
여수의 봄.....꼭 한번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