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반 모임에 참석하고 서둘러 귀가했습니다. 스텔로 Ai500이 이미 도착해 있었습니다. 옷 갈아입을 틈도 없이 서둘러 포장을 풀고 대충 연결했습니다. 리모콘... 가전제품이 아니라 호신용 무기 같습니다, 든든 묵직 ^^. 데이비드 진만의 베토벤 7번을 얹었습니다. 지금 3악장. 한 열흘 전기 듬뿍 먹일 작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