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음악이여,

by pwandpw posted Dec 2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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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음악이여, 하늘의 메아리. 우리안에 숨어있는 천사의 한숨소리. 말이 힘을 잃을때, 우리의 가슴 속에서 모든 감정이 입을 다물때, 사람들이 다만 너의 목소리에 의지하여 그들의 감옥 밑바닥에서 자신의 이름을 부른다. 너는 사람들의 고립을 허물고, 그들이 고독 속에서 내친 한숨을 모은다... 쟌 파울. ps: 일용할 양식을 몇개 주워가지고 오는 길,, 하늘에서 음악이 내려오더군요. 잘 지내시지요? 인사도 제대로 못드리고 돌아왔으나, 바코드에 작은선물과 마음어린 카드한장 내려놓고 왔습니다. 이 해가 다 가기전에 꼭 시간내셔서 찾아가주셔요.^^ 어디에서건 사장님과 에이프릴의 행복을 빌어봅니다. 음악과 함께마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