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에이프릴 가족 여러분.
오라 폴로 1 과 2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100시리즈 사용하면서 이런 저런 스피커 사용해 보았는데,
1. 탄노이 플레스티지(스털링)는 전체적으로 매우 훌륭했습니다만, 왠지 좀 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2. 프로악 D15 에서는 기대이상으로 구동이 잘 되고 소리도 좋았습니다만, 어딘가 모를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3. 에너지,미션,오디오프로 등등도 물려봤는데 문제가 될 줄 알았는 구동은 별 어려움을 못 느꼈지만, 제짝 이라는 생각은 안들더군요.
스테이트 먼트 1이나 2도 생각해 보았는데, 오라노트나 100 시리즈에는 폴로가 급에 맞는 것 같습니다. NHT 도 고민하다가 기왕이면 폴로가 낫겠다싶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폴로2가 나오는 바람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차이가 있기야 있겠지만, 경제적인 오디오를 추구하는 저로서는 뚜렷한 차이가 없다면 폴로1으로 가려고 합니다.
유닛 업글, 덩치가 좀 커진 것 이외에는 큰 차이가 없어보이는데, 100 시리즈에 물리면 어떤 차이가 있을 지 말씀해 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계속 번창하셔서 우리나라 오디오의 자존심을 세워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