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전자전시회에서 만날 몇 회사의 미팅과 홍콩의 두 수입상과의 미팅을 위하여 하루 쇼, 하루 미팅으로 이틀간의 뻑뻑~한 일정으로 와 있습니다.
조금 있다가 돌아갑니다.
어제 저녁엔, 이것 저것 다 싫어서 이쪽 저쪽 핑게대고 혼자서 상하이 국수 (라면 비슷한) 먹고 왔는데...(한화 5천원 상당)..
맛있고, 간단하고 ..뭐 밥먹느라고 서너시간에 십수만원짜리 얻어먹는 것 보다 낫네요.
여행은 좀 간편해야 하는데, 막상 나서면 그렇게 잘 안됩니다.
라면먹고 페리터미널 앞에 앉아 바라본 홍콩은 늘 그렇듯이...무엇인가 '정돈된 도시' 라는
생각입니다.
홍콩전자전은 볼 것 없다고들 하지만.....중국인들과 바이어들에게는 거의 전쟁 수준입니다.
세계 모든 곳에서의 바이어들이 넘쳐나고, 전시장안은 걸어 다니기도 힘들고...
문득 우리나라도 예전엔 이 보다 더 무식할 (?) 정도로 열성적이었는데 그 열정이 모두 어디로 사라졌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열정은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거의 선진국수준의 그것이 되어 있을까요?
만들고 싶은 제품이 아직 몇 개 남아 있는데....한국내에서는 해결이 힘듭니다.
언젠가부터, 대기업이 아니고는 만들 수 없는 그런 영역이 생겨난 것이지요.
하이엔드를 하는 입장에서는 대기업 같은 mass production은 필요가 없지만, 좀 더 좋은 가격으로 좋은 solution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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