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700 (가칭) Network Player에 대하여 문의하시는 분이 많으셔서 답변 올립니다.
T700은 Media Server로서의 기능도 담당하며, CD Transport로서의 기능도 담당하도록 설계되고 있습니다.
즉 Ripping을 하여 File형태로 저장이 되는 것은 물론, 간편한 CD Transport로서의 기능도 지원하도록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D700을 연결하면 완벽한 최고급의 소스 머신이 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WIFi 및 LAN의 지원으로 NAS등의 서버를 지원하며, 별도로 FM module을 외부로 첨가하여 보다 아날로그적인 FM
Sound를 들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동작은 외부 리모콘 및 iPhone & iPad등의 애플기기, 그리고 Android phone으로 제어됩니다.
본체의 크기는 아직 미국으로 부터 설계 디테일을 못 받아서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3.5인치의 Color LCD가 취부됩니다.
File은 모든 오디오파일이 지원됩니다.
DSF, DFF등의 DSD관련 파일들도 지원됩니다.
D700과는 AM-Link라는 특수케이블로 연결되며, 이 케이블은 번들로 제공됩니다.
공동구매를 하게 될 경우, 그 형태는 기본실험이 끝나는 8월말에 가시화될 예정입니다.
T700역시 D700과 마찬가지로, Network Player중 가장 파워풀한 능력을 지닌 CPU 및 customized된 FPGA 구조로
동작되어 기존 시장의 제품들과 차별화된 성능을 보여주도록 할 것입니다.
시판은 역시 6천불 수준으로 예상됩니다만 공동구매를 할 경우에는 350만원선으로 사료됩니다 (내장 Hard 제외).
D700은 어떤 Network Player나 Stream Server와 모두 연동되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제대로 된 File Stream이 제공되는 한 최고의 성능을 보여드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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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형 Network Player는 언제 나오고 얼마에 책정될 것인가?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T700+D700이 되겠습니다.
가격적으로는 각각이 6천불 수준이므로 일체형의 경우 12, 000불 수준으로 책정이 되는 것이 옳게 보입니다.
두가지를 다 만들면서 일체형을 만드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시장에서 어떤 제품을 어떤 가격에 요구하는 지는 조금 더 고민을 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D700을 먼저 공동구매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아직 12,000불대의 제품을 시장에 내어 놓기에는 에이프릴의 브랜드가 약한 것이 사실입니다.
만약에 일체형을 내어 놓게 되면 보다 적정한 가격으로 내어 놓아야 하고, 이렇게 할 경우에는 두 700을 합한 것이
아닌....약간 아래쪽으로 포지셔닝된 스펙을 지닌 기기로 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따라서 T700을 먼저 내 놓고, 그 다음의 일체형 제품에 대하여 조금 더 고민해 보겠다는 뜻입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일체형이 조금 사양이 내려간다고 해서 경쟁제품들과의 성능에서 떨어진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여전히 Powerful하고 사용이 쉬우며, 착한 가격을 달고 나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일짜와 가격, 그리고 공동구매 여부를 명시하지 못함을 이해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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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의 제품들이 거의 모두 가시권으로 들어와 있습니다.
T700까지의 출시가 완료되면, 패키징과 디자인의 문제, 그리고 그에 따른 사양의 조절들이 관건이 됩니다.
Eximus의 디자인이 다시 나오게 되는데 그 디자인에 따라서 갈 길이 많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껍질만 다르고 가격만 비싼 제품들은 에이프릴의 성격과 맞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싸고 허술하게 만드는 것도 용납이 되지 않습니다.
아주 작은 틈이겠지만, 보다 많은 분들이 호응하는 그런 제품들을 만들도록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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