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러 DAC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하이엔드를 즐기다..질려서 포기하고 다시접고..다시 하길..
한 이제 20년 가까워 보나 봅니다.
그러다 우연히 도이치 빈티지에 빠져서..
앞으로는 도이치 빈티지에 올인을 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설하고..여러 DAC를 고려하였습니다.
ESS9018 Chip을 쓴 DAC
마이텍 DSD
코드 64mk2
DP1
PS Audio Digital Link Iii
를 고려하고 들어보았습니다만..
오랜 고민 끝에 결론은 dp1 이었습니다.
다른 부가기능이 아닌 dac만 고려하였을때..
최신 cHIP들에 비해서는 Spec이 떨어지지지만..
DSD보다는 PCM을 더 듣는 입장에서 고려하면..
DP1의 음악성을 따라잡기에는 무리라는 판단에서 좀 Old Fashioned인 DP1을 최종선택 하였습니다.
DP1의 장점은..아니 제가 선택하게된 가장 큰 포인트는..역시 높은 음악성입니다.
음악을 듣다가 무심코 오래 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