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은 파주 가람도서관 지하 1층에 위치한 솔가람홀에서 열리는 성민제/조윤성의 Duo Concert입니다.
다음주 금요일 (14일)에 열립니다.
요즘 조금씩 진가를 높이고 있는 하우스콘서트 형식입니다.
편한 설명과 자유스런 연주가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그리 비싸지는 않을 것입니다.
단, 이 공연에서의 연주자를 보면 이 연주가 하우스콘서트라고 대충하는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베이시스트 성민제는 이미 세계 정상급의 연주자이면서, 관객을 쏙 빨아들이는 마력을 지닌 연주자입니다.
그는 한대의 베이스로 두대를 치는 듯한 소리를 냅니다.
기인입니다.
피아니스트 조윤성도 이에 절대 뒤지지 않는 연주자입니다. 그는 피아노를 마음대로 주무를줄 아는 몇 안되는, 젊지만
대단한 연주자입니다.
이 둘이 만나서, 중형 홀에서 관객들과 아주 가까운 곳에서 연주를 한다는 것은.....
세계에서 가장 좋은 오디오를 듣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더 좋은 소리를 찾으신다면, 이 공연에서 듣는 소리가 여러분의 레퍼런스가 충분히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공연장에서의 소리를 기준으로 좋은 오디오의 소리를 찾아나가면 거의 실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강력히 추천합니다.
꼭 가족들과 가 보시길....
단언컨대 가슴이 후련~~하실 것입니다.
sim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