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이 시청회랑 같은 날짜라 짬을 내어 시청회를 다녀왔습니다.
조금 늦어 블루레이에 나오는 영상으로 나오는 음악을 들었습니다.
자세한 상황은 다른 님들이 써놓았기에 갈음하고 저의 음악소감만 간결히 표현해보겠습니다.
데이비스 어쿠스틱의 오라 3웨이과 오라노트2.
익히 소문을 들어보았지만 들어보았을때.참.의외였습니다..저 자그만 덩치에 나오는 소리는 큰덩치의.파워앰프에서 나오는 당찬소리만큼이나 당차서에 놀랐습니다.
섬세하면서도 음악의 강약을 표현해냅니다. 구동력이 없으면 안되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좋았던 것은 음악이 음악답게(?)들리더군요. 음악듣는 감흥이 있고 음악 듣는 맛이.있었습니다.
소리의 감흥이 있을뿐 음악의.감흥이 없는 경우도 종종 보거든요.
아무튼 전 좋았습니다
그리고 s700은 다른분이 지적해주셨듯이 s700의 능력치를 검증하기 위해 패시브프리를 사용하기위해서인지 능력은 좋은것 같은데 음악적 감흥은 그다지.... 없었습니다. 좋은 프리를 쓰면 s700의 능력이 아닌 프리의 능력으로 볼까봐서 그리하셨다는 말씀도 하셨지만 p700과 같이 했을때 능력이 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