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문의 드렸었는데.. 물건(사운드 카드)을 받게되어 몇가지 추가 질문 드릴려고 합니다.
생각하던 기능이 정말로 잘 작동되더군요.
DP300에서 96khz 출력 신호를 clock 신호로 받아서 싱크된 96khz 출력을 보내 192khz 로 업샘플링(2배)
해서 내보내 보니.. 꽤 괜찮은 소리가 나더군요. 바이패스로 컨버젼해도 괜찮은 소리가 나오구요.
어째던 DP300이 직접 모든것을 관리하니 심리적인 이유인지.. 지터문제도 왠지 전혀 없을거 같고..
마음이 놓이더군요.
출력비트도 24비트도(디더링해서) 잘작동되고 재미난 장난을 많이 치게 되더군요.
96khz 192khz는 왠지 매끄러운 소리성향으로 가는거 같고 수치적으로도 깔끔한 보간이 좀
어렵지 않은가 싶고.. 그리고 일본잡지던가에서 본 88.2khz, 176.4khz 를 홍보의 포인트로
쓰는 업샘플링 DAC이 있던거 같아서..그럼 88.2khz 로 출력시 어떤 결과가 나오나 궁금해지더군요.
음.. 루프를 다 끊고 그럼 사운드 카드의 자체 클럭으로 44.1을 2배로 업샘플링한 88.2로 보내
DP300에서 bypass 로 들어보니.. 직관적이라고 해야하나.. 역시 좀 다른맛으로 가더군요,
어차피... 특별한 해답이 없는 디지털 장난이 아닌가.싶기도 한마음입니다만...
88.2khz 신호 전송시에 바이패스를 할경우 88.2khz 를 바로 AD 컨버젼하는지..DP300 내부의
작동방식이 궁금합니다. 만약 컨버젼 칩 자체가 88.2khz 에 대한 작동과정이 깔끔(?)할경우
업샘플링 기능을 88.2khz 176.4 khz 대신 96khz 192khz 를 선택하신 이유도 여쭙고 싶습니다.
물론 DVD 계열쪽을 지원하자면 96 192가 정답이겠지만..
감사합니다. 그럼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