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않는 저같은 사람은...정말 이럴때 난감함과 갈등을 느끼는것 같습니다.
얼마전 저를 행복한(?) 오디오의 길로 인도하신 지인께서 토템 모델원 시그너쳐를 아주 저렴한
가격에 넘겨 주셔서 한없이 기뻤는데... 이게 바로 고행의 시작이 될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뭐.. 토넴 모델원의 성향은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바 있어 대충은 알고 있었지만...!
제가 사용하는 기기는 스텔로인티 AI300MKII 와 200SE 를 사용중인데... 소리는 그럭저럭 나옵니다.
헌데... 들으면 들을수록 날카롭고 저음을 느끼기도 힘들고 소릿결이 피곤해서 장시간을 들을수가
없더라구요. 주로 보컬과 재즈를 만히 듣는편인데 고음이 너무 강조되는 소릿결이 한없이 부담을
주는것 같습니다. 토템을 포기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스텔로의 성향도 제가 좋아하는 바라..
둘다 포기할수 없어서 윗기종인 분리형(S200 & P200 )으로 가려고 맘을 먹었답니다.
좀더 충실한 저음을 얻을수 있을런지요? 소릿결을 좀더 부드럽게 가라앉힐수 있는지 궁금해 문의
드립니다.
그리고, 스피커를 직접 가져가서 조합해서 들어볼수도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