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싸다 게시판에 질문을 올렸는데..만족할만한 답변이 없어서..
같은 내용으로 다시 문의드립니다..^^
CD판갈이의 귀차니즘과 노트북에 있는 음악소스들을
조금이라도 좋은 음질로 들어보고 싶은목적으로
노트북과 엑시무스cd10간 usb 포트로 연결하여 들어보니..
대체적으로는 만족하되 음색이 가늘고.. 차가운 ..
디지털적인? 소리였습니다..
** 노트북은 dell xps m170이고 사카는 온보드
sigma tel c-major audio 라는 놈입니다..(ac97..)
ASIO나 WDM(Kernel Streaming)은 지원안되고..asio 드라이브를
S/W적인 방법으로 설치하여 보내니..엄청난 노이즈가..^^
여기서 조금만 음질이 개선되면..서브용으로는 들어줄만한 소리일것
같은데..노트북에 음질좋기로 소문난 usb외장사카(또는 pcmcia방식)를
붙여서..cd10의 동축단과(dac) 연결하면 소리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까요?
이럴경우 cd10의 일반dac기능과 usb dac기능간 단순성능 비교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즉..노트북(usb) - cd10(usb) 연결과 노트북-외장사운드(동축)-cd10(동축)
비교해서..음질차이가 어느정도 있을지..궁금합니다.
그리고 usb연결시..cd10에서 bypass 선택하면..컴퓨터의 디지털 신호가
가공되지 않고..cd10으로 바로 전달되는지도 궁금하네요..^^
2007.04.23 15:32
컴퓨터<->cd10 최고음질을 얻을수있는 방법 ?
조회 수 301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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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 cd10 usb 단자로 연결하는 것만으로 패스스루가 되나요? 패스스루가 되면 pc에서는 볼륨컨트롤이 안되야 정상인데.. 메인볼륨은 컨트롤 안되고..wave 볼륨조절은 먹히고.. usb연결하는 것만으로 패스스루가 되면 사카 업글할 필요는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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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를 연결하여 USB DAC으로 쓸때, 음질의 심한(?) 업그레이드를 위하여 Burwen Bobcat이라는 Windows Media Player용 Plugin을 사용하면 최곱니다. Mark Levinson이 Main Tuning 및 Sales를 담당하고 있고, LNP2, Cello Pallette의 원제작자로 유명한 Richard Burwen이 만들어 낸, 대단한 소프트웨어입니다. 미국에선 온라인으로 200불에 팔리는데, 에이프릴이 곧 좋은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제 경우, notebook에 DA100 USB DAC을 걸고 메인 CDP (1천만원대)와 겨루는데 손가락이 이쪽 저쪽으로 왔다 갔다 할 정도입니다. Audio의 대혁명이 멀지 않음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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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께서는 오래전부터 Bobcat solution을 신뢰하시니, 같은 Bobcat 사이트의 홈페이지에 있는 "The signal in a $50 CD player is the same as in a $10,000 player and has hardly changed."라는 주장도 같이 동감하시는지, 아님 그냥 marketing hype라고 이해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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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신뢰하지 않았습니다. Some trick이 있나...하고 이리저리 연구하다 보니 Dick Burwen의 approach가 매우 과학적이고 결과 또한 그렇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후, 몇 달간 제 컴과 여러가지의 컴과 DAC으로 실험을 해 본 결과, $10,000은 물론 $25,000불짜리의 CDP도 notebook+DA100의 사운드를 못 따라 온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가 Mark Levinson은 이제 끝났다고 이야기하며 빈정댈 때 정작 본인은 이러한 미래의 오디오 솔류션을 만들기 위하여 7년의 세월을 보내고 있었다는 데 대하여 그를 다시 쳐다 보기 시작했습니다. 하이엔드업계에서 이 처럼 정직한 사람은 다시는 없을 것이란 생각입니다. 주변의 마케팅 Guy들이 돈 다 해먹고 날라 버렸지만.... 어제도 제 큰 아들과 DA100+HP100을 연결해 들으면서 침을 꼴깍이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제대로 세팅된 Software로 음악을 듣다 보면 다시는 일반 CD로 못 돌아갑니다. 그만큼 좋습니다. 그냥 음악이 음악답게 들립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동감의 수준이 아니고, 주장을 받쳐주는 수준도 아니고 Definately 이쪽으로 가지 않으면 수 많은 사람들이 돈과 귀를 버릴 것이라는 믿음의 수준입니다. 에이프릴의 식구들에게 먼저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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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관심사를 여기서 보게 되었네요. 저의 PC는 Sound card가 onboard(Gigabyte GA-8IPE1000)인데, 어느날 usb로 연결했더니 좀은 실망스러운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래서 내심 pc의 sound card를 어떻게 up해볼까 생각중이었는데... 여기서 말하는 pc 또는 notebook의 음원들이 mp3 음원들을 말씀하시는건지요? 아니면 wave file들? 사장님의 리플을 읽고보니 아주 많은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mp3는 source quality 자체가 한계가 있을텐데 어찌 좋은 소리가 난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는 맞는 usb cable이 없어서 cd10과 pc를 연결하기 위해 용산까지 가서 2000원주고 샀습니다. 일반 usb가 아니고 양쪽 모두가 type이더군요. 이 케이블이 혹시 cd10 배송 때 포함되었던 것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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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주로 컴퓨터 음원소스(wave, ape...)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고급cdp필요없이 da100정도의 dac 하나면 충분한건가요? ... 흠..정말 그렇다면 제 cd10도 장터로 보내야 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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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0불짜리의 CDP도 notebook+DA100의 사운드를 못 따라 온다는 " 저는 사장님의 귀를 믿으니까 귀로는 혹 그리 들릴 수도 있을거라고는 짐작되지만, 이론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음원이 노트북으로 들어가려면 스튜디오 특수 음원이 아닌 이상 일반인들은 CD를 ripping해야 하는데 이 때 이미 CDT를 통과한 디지털 음이 되므로 최고의 CDT+DAC만은 못한 음질의 음원이 됩니다....일반인이 아무리 발버둥쳐봐야 CD 자체 음원을 능가하는 노트북 음원을 가질 수가 없으므로 위 말은 이론상으로 성립이 안된다고 봅니다. "내가 귀로 느끼는데"한다면야 뭐 오디오는 워낙 주관적인 거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