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용 휴즈를 장착해보고 싶어서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휴즈 교체하려면 기기를 열어야 하는
것 맞는지요?
2008.01.03 10:16
DA100 휴즈 용량 문의드립니다.
조회 수 52 추천 수 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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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00하세요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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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현재의 시스템을 둘중에 뭘 다셔도 좋은 시스템으로 보입니다. 내노라 하는 마일스톤 프리와 JM Lab 일렉트라(이름도 멋지지만 스피커 또한 출중하다) 아이스파워는 에이프릴에서도 공구 트라이를 한적이 있을 정도로 검증이 되었고, 좋은 부품과 설계, 튜닝이 제대로 된다면 음질이 좋을 수 밖에 없다. 한국의 공제사이트들이 몇가지 어려움이 있으나, 실력있는 공구 제작자를 만나게 되면 공제 가격으로는 믿을 수 없는 훌륭한 제품이 나올정도로 정평이 나 있다. 하지만 에이프릴의 모노블럭 M200 또한 에이프릴의 플레그쉽 모델이자, 청취자를 감동시키는 놀라운 음질을 자랑하는 대단한 파워블록이다. 들어보고 선택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어려운 고민이 될 것 같은데요, 냉철한 비교를 하시면서 이런 부분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음질 : 두 제품 모두 한 가락하지만 성향이 다르다고 가정한다면, 최종 승부는 매칭에서 날 것이다. 2. 디자인 : 공제는 참신한 디자인이 될 것이고, M200은 단순미학의 멋이다. 3. 완성도 : 공제의 완성도가 나쁠 이유는 없지만, 검증되고 양산되는 제품에 비하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3. A/S : 공제는 번거로움이 따를 것이고, M200 은 땅바닥에 떨어뜨려도 복구가 가능하다. 4. 중고가치 : 공제는 하루가 다르게 떨어지는 경향이 있지만, M200 은 완만한 하향선을 그릴 것 이다. 5. 소장가치 : 제대로 된 공제로 만들어진 아이스파워는 나름대로의 소장가치가 있을 것이고, M200은 에이프릴의 후속 제품이 나오면 어찌될지 모른다. 이것 저것 도움이 될까 싶어, 올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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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공제,공구품이나 그 당시엔 뽐뿌가 당연한거지요 시간이 한참지난다음에 어떤 평가를 받는지가 제품의 진정한 가치를 대변하는데.. 이런면에서 M200은 확실한 검증을 받은 제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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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사고나서 후회안할 방법은 딱 한가지 있소. 뽐뿌고 뭐고 다 떠나서, 직접 다리품 파시요. 에이프릴 과 사*는 둘다 방배동이니, 진짜 살맘 있음 직접 가서 님 귀로 들어보시요. 그 방법이 가장 돈 적게 들이고, 절대 후회 안하는 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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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M20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하고 계신 스피커가 무지막지한 구동력을 필요로 하시면 아이스파워로 뛰어난 구동력과 함께 아름다운 소리를 원하신다면 M200으로 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M200 들인 후 저는 구동력과 좋은 소리, 두마리 토끼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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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00도 좋은 파워앰프 입니다.(저도 한때 사용했습니다) 프리앰프를 업 하여도 파워앰프 업한 이상의 효과를 느낄수 있습니다. 에어프릴의 A1이나 오퍼스프리 정도로 바꾸시면 1㏁의 새로운 음악세계가 펼쳐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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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딴짓 하고 온도안 많은 글을 남겨 주셨네요... 답글 남겨주신 모든분들께 우선 감사합니다 제가 지방인지라 서울 방배동에 가서 청음하기는 좀 힘들것 같고... 아이스파워는 오*****에서 현재 진행중인 공제에 참여하려 합니다. 이런때 에이프릴에서 아이스파워 공구를 취소하지 않고 계속했다면 바로 아이스파워로 갔을텐데... 현재는 m200쪽으로 좀 기우네요.. 프리쪽은 현재 보류한 후 파워 업한후 내년정도에나 a1이나 오퍼스로 업글하려 합니다. 아 그래도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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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파워를 선택하시려면 한번쯤 고려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악기의 무게감과 레이어링의 표현입니다. 악기의 각 음에는 그 음을 표현하는 무게감이 있습니다. 이 무게감의 표현은 음악을 장중하면서도 감동적인 자극으로서 실체감을 드러냅니다. 음장이 형성되면서 생기는 음의 깊이감과 음이 연주회장 사방 공간에 퍼지면서 부딛혀 생기는 거리감은 우리가 실제 연주회장에 임한듯 한 존재감을 표현하는 매우 중요한 수단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요소는 스위칭 방식의 전원을 사용하는 디지탈 앰프들의 아킬레스건 입니다. 아주 잘 만들어진 앰프라도 이 무게감과 깊이감을 표현한는데 조금 인색합니다. 언듯 들으면 소리가 깔끔하면서도 스피디하지만 사실 자세히 들어보면 악기의 무게감이 잘 표현되지 않고 여음이나 배음의 소리가 많이 지워진다는 느낌이 드실것입니다. 이러면 씸박하지만 진중한 느낌이 들지는 않지요. 이 점을 잘 고려하셔서 기기를 선택하신다면 조금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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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하이텔님 생각과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이스 파워와 골드문트 고가 앰프들의 차이라고 해도 같은 부분에서 보여질 것 같습니다. 악기의 실체적 재현이라는 부분에서 꽤나 느낄만한 차이를 가져옵니다. 저는 아이스 파워의 튜닝이라는 관점에서 에어프릴에서 해주길 바랬는데요..왜냐하면 에어프릴의 튜닝 노하우와 아이스 파워의 구동력이 만난다면 첼로와 골드문트의 만남 정도의 사운드 퀄리티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할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이지요. 조금 욕심이 과하긴 하지만..까짓거..못 할 이유도 없을 것 같긴 한데요... 에어프릴에서 만드는 아이스파워가 나올 때 까지 좀 기다려보고 싶습니다. 아이스 파워가 조금 더 대세가 된다면 에어프릴도 어떤 방법에서든지 시제품 하나는 보급하리라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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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동감입니다. 아이스모듈이 B&O 제품으로 유명해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B&O 제품이 디자인면에서 선도적인 제품군들을 들어보니, 물론 좋지 소리지만, 뚜렷한 감동을 못 느꼈습니다. 이유가 뭘까 궁금한 적이 있었는데, 위의 요인같은 부분들이 크게 작용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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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업글이시라면 M200무조건 하시지요 ..후회없을것임을 ...저도 약간 고민했었는데// 너무도 쉽게 예전 소리(첼로퍼포먼스의 경향)..를 아주빠른시일내 들을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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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V 2A 속단형입니다. 휴즈 교체하려면 기기를 열어야 합니다. 에이프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