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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디오가이 라는 레코딩 회사겸 레이블을 하고 있는 최정훈 이라 합니다.


이번에 오디오가이 스튜디오에서 새롭게 805D 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맞는 에이프릴 뮤직에서 출시된 앰프를 추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파워,인티 모두 괜찮습니다)


신형 구형 모두 관계없이 좋을 것 같고요.


콘서트홀이나 성당에서의 로케이션 레코딩때도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할 제품이라 무겁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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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선 비싼선 2006.08.25 08:37
    겉모양화려하고 인지도 있는 상표에 수백만원 하는 선이 일부 초고가에 맞는선일진 몰라도 귀하의 기기에는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선은 소리를 향상시키기보다는 기기간 매칭이 제대로 이루어지도록 하여 소리가 제대로 나도록 튜닝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할 것입니다.] 이기기가 요정도 소리밖에 안되는데 훨씬 뛰어난 소리가 난다라고 하는펌푸에 넘어가진 말아야 한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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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용론 2006.08.25 08:48
    실용론은 무용론이 아닙니다. 스피커선 음질차이 없다는게 실용론이 아니고 음질차이가 작다는게 실용론이고 광케이블이라면 없다고 주장도 가능하겠죠. 앰프나 케이블등에서 음질차이가 없다는 극단적인 주장과 음질차이가 커지는데 투자하자는 실용론은 구별되는게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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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8.25 08:51
    많은 분들이 실용론을 제대로 모르고 욕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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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부분동감 2006.08.26 00:19
    원래 상업적인 모든부분은 상업적으로 이론을 이끌어 가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어있습니다. 몸에 좋다는 의약품같이 팔어먹으로려 떠들어 대는 조잡한 말장난이나 사기성 이론보다는 오디오계통은 훨씬 신사적이며 전문케이블사에서 주장하는 이론들은 이 보다 훨씬 타당성 있게 들립니다. 문제는 누구 말이 맞는냐는 문제로 돌입하는데 들어보면 틀린 말 하나도 없더군요. 자신의 회상에서 가진 기술을 바탕으로 영업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케이블이 가지는 영향력은 주파수영역에 관련하여 특색을 지닌다는 의미는 대단히 타당하다고 봅니다. 전문케이블상에서 말하는 이론중에서 타*랩사에서 본 글을 읽어보면 케이블이 가지는 중립성에 대해서 대단히 심도있게 다루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현재의 오디오시장에서 케이블이 주객이 전도되거나 정체성을 읽어버리는 과정을 겪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케이블의 정체성이라 "본래의 신호를 가감없이 전도하는데 목적이 있다"라고 생각하는데 특별한 제련기술과 가종 기발한 물리적인방법을 동원하여 기계적인 특성을 지니게 만들고 이를 상업적으로 승화시켜 하나의 시장을 차지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부분을 종합해 볼때 케이블이 하나의 오디오기기로 자리잡아 더 좋은 소리를 위한 하나의 수단이 될 수 있겠지만 개인적인 저의 견해로는 케이블은 케이블의 본연의 정체성을 잃지말고 그야말로 가감없는 신호의 전달을 위한 보조적인 수단으로 남았으면 합니다. 모든 것은 본래의 역활과 자리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그 선을 넘지 않고 자기 역할에 충실한다면 더 이상 혼란해 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오디오는 너무 복잡하거든요.. CDT -> 디지탈신호 전용 인터케이블(순도 99.9999% 4N 은선+테프론인슐레이션+공기막+흑단댐핑+로듐두금+극저온저리 등등) -> DAC -> 아나로그 전용인터케이블(순도 99.9999999% 8N 최고급동제련선 + 테프론인슐레이션 + 공기막 + 흑단댐퍼 + 로듐도금 + 극저온처리) -> 프리앰프 -> 아나로그 전용인터케이블(순도 99.9999999% 8N 최고급동제련선 + 테프론인슐레이션 + 공기막 + 흑단댐퍼 + 로듐도금 + 극저온처리) + 파워앰프 * 6 + 1M 당 만원쯤 하는 은선 스피커케이블(+위의 케이블처리) * 3(트라이와이어링) 그냥 생각나는게 이정도 인데 깊이들어가면 얼마나 복잡하겠습니다. 결론은 케이블은 정체성을 고수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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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분 2006.08.25 13:30
    윗분 의견에 동감이 가는군요, 가장 이상적인 케이블은 신호를 가감없이 전달하는 케이블입니다 그리고 그게 케이블의 원래 목적이지요,어떻게 보면 어떤 케이블은 중역대가 좋더라,고역대가 좋더라 등 그런건 인기있는 케이블이 될수 있을지언정 그런걸 좋은 케이블이라 말할수 없을지도 모르겠군요.만약 전체 밸런스가 잘 맞는 시스템에 그런 케이블 물리면 분명 밸런스가 깨질 테니 근데 어느 순간부터 케이블 하나로 무신 놈의 하이엔드로 변하고,엠프 바꾼 효과니 하면서 뽐뿌하는거 보면 그런 글 보면 전 하룻강아지가 왈왈 짖어되는 걸로 밖에 안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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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분 2006.08.25 13:37
    그리고 케이블 에이징에 대해 말하면 요즘같은 하이파이들은 음장이 대단히 탁월해 포커싱이 칼같이 잡히는 부분이 딱 있습니다,그 자리에서 조금 벗어나도,트위터 위치와 귀높이가 조금만 달라져도 등 소리가 좀 변합니다,근데 지 귀가 소머즈 귀라도 되는지,뭔넘의 케이블 에이징을 알아차린다는 건지 ,,참 코미디언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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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르다는 맞지만... 2006.08.25 13:54
    수백만원넘는걸 모두 써보지는 않았지만 실텍과 MIT까지는 써 보았습니다. 지금도 여러가지 케이블이 남아 있지만 제 오디오 師父님의 의견을 따라서 한가지 케이블로 통일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오디오-파일"로서 "음색"이나 "홀톤"등의 차이를 바로 캐치하시는분 이라면... "##홀은 이러저러하니...이 케이블은 꽝이로다!"하고 이야기 하고 "@@스튜디오는 이러한데 이 케이블로 들으니 그 느낌이 살아나는도다!"할수 있다면 케이블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할것 입니다. 제가 얼마전 파워 케이블문제로 놀란적이 있습니다. 3000원자리 일반 멀티탭에도 70만원짜리 파워케이블을 끼우면 소리가 더 좋아진다는 제작자의 말을 듣고 (물론 해볼 생각은 없었지만) 그냥 깜짝(!)놀랐습니다. 정말 그런걸까요? "차이"가 미세하게 감지 된다고 그게 가치가 있는걸까요? 예를 들어 아내와 "다르다"고 해서 "매력적"일 수 있을까요? 저는 아직 공력이 부족해서 그런지 그정도로 생각합니다. 케이블 제조/판매업이 성하는걸 보면 분명 시장에서 그 존재 이유를 인정 받았다는 말이 되니까 구입 여부는 전적으로 개인의 선택 입니다. 싸구려 노름장에 가서 돈 한푼 따보겠다던 멍청이들이 어느새 "선의의 피해자"로 돌변하는 요즘의 바다이야기를 대하면 더욱 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앰프를 만들다보면 수 많은 접점을 만나게 됩니다. 저항이나 커패시터의 연성이 좋은 리드선,PCB패턴의 동박,땜납과 내부 배선케이블 등... 가장 취약한 부분의 소리를 듣는게 오디오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듣는건 땜납의 소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RCA핀도 가능하면 도금이 되지 않은걸 쓰려고 합니다. 금도금을 해 봐야 시각적인 즐거움 외에는 결국 또 하나의 4거리를 지나치게 되는거니까요. 공사중인 길을 가다보면 다들 느끼시겠지만 2차선-->3차선-->2차선-->4차선...이러면 사람 돌아 버립니다. 길은 2차선일때 보다 더 막히구요. 세상 이치가 다 그렇습니다. 구리-->알루미늄-->납-->구리-->금도금-->구리-->납-->알루미늄-->구리-->납-->구리 그것도 각각 조성비가 다른 금속을 연속적으로 통과 했을때 전위차이로 인한 음악의 위상차이는 누가 해결하나요? 오디오 시그널은 전기 입니다. 절대 주술적이지 않지요. 전기는 동일한 매질을 연속적으로 통과할때 가장 왜곡도 적고 효율이 나옵니다. 어마어마한 파워케이블도 결국 파워앰프 내부의 머리카락 같은 퓨즈를 지날 수 밖에 없는데 도대체 어쩔셈인지...? "앰프 내부의 일은 또 다르다!"하고 이야기 하는분도 물론 있습니다만,... 결론~! "다르다"는 "좋다,나쁘다"와는 다른 말입니다. 다를수는 있지만 좋아진다고 확신하기에는 오디오 세계에 변수가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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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디 2006.08.27 05:22
    많은 부분 동감하는 면이 있습니다만 자칫 케이블 무용론이나 회의론으로 빠지는 건 아닌가 하는 염려도 듭니다. 케이블의 차이를 인정하신다면 보다 더 신호전송에 충실하고 왜곡이 적은 케이블의 선택은 분명 노력을 들일 가치가 있는 면이 있다는 점도 부인하실 수는 없을 것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가격이 케이블의 절대적 가치나 품질을 대변해주진 못하더군요. 기기에 따른 변수가 너무나 많다는 점도 적극 동의합니다. 몇 n이냐하는 메이커가 주장하는 순도나 고급단자, 혹은 고가격대의 케이블에 너무 집착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다만 비교적 저렴한 시스템에 고가 케이블을 쓴다던가 수천만원대의 시스템에 저가의 선재를 사용한다던가 현대적인 하이엔드 시스템에 빈티지 선재를 쓴다해도 이상하게만 볼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흔히 시스템 가격의 5~10% 정도를 케이블에 투자하는 것이 정석으로 알려져 있지만 케이블의 경우는 너무나 다양한 경우의 수가 있기 때문에 정답은 결코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환금성 문제 때문인지 잘 알려져 있는 몇몇 메이커의 케이블만 유독 인기가 있는데 이런 점이 오히려 선택이나 경험의 폭을 제한하는 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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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rilmusic 2013.11.14 14:53
    감사합니다. 곧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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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rilmusic 2013.11.14 18:16
    audioguy님, 메일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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