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들어가기 전까진 몰랐는데
제가 소리에 엄청 예민하더라구요.
사무실이 좀 조용한 편이에요.
인원은 30~40명 정도?
조용하다보니 여러 소리가 잘들립니다.
목 가다듬는 소리며, 기침, 한숨, 타자소리 등등등. .
2년 정도?는 그냥 신경 안쓰였는데 언제부턴가
매우 거슬리더라구요 ㅠ
모든 사람의 소리가 그런건 아니고요.
특사람이 그래요.
일반적이지 않은 목 가다듬는 소리나,
종이를 터프하게 넘기는 소리 같은거요.
특히 옆자리 여자분은 나이도 안 많은데 무슨
한숨이 그리 많은지.. 푹푹 쉬어 대고 뭐만 움직이면
“아이고..” , “에효 ..”
말할 때나 평소에 입 떨어지는 소리도 심하고 (짭)
구강구조가 남 다른건지 ..
전화는 수화기 들고 번호를 누르던가
왜 온후크 먼저 누르고 번호 누르고 수화기 드는거죠!!!!
아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ㅜㅜ
제가 예민한거겠죠?? 신경 안써야 되는데 자꾸 쓰입니다.
보수적인 분위기인데도
그냥 윗분들한테 욕 한번 먹을 각오로
대놓고 이어폰 꽂아버릴 때도 많아요 ㅠㅠ
소리가 싫은거지 사람이 싫은건 아닌데도
소리 때문에 사람도 싫어집니다.
스트레스 받을 일이 얼마나 많은데 이런걸로도 받네요.
푸념 한 번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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