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100MK2 L/R Out 단자 구분

B.D.R은 지금은 인기가 좀 시들해진 왕년의 진동방지용 악세서리의 약자입니다. Black Diamond Racing cone의 앞자만 따 B.D.R 이라고 많이 표현했었고요. 일명 "까망콩"이란 애칭도 있었습니다. TYPE3와 TYPE4가 있는데 소리 차이가 많이 납니다. 제작사측에서 TYPE3는 솔리드스테이트용 TYPE4는 진공관용으로 출시한것으로 알고 있고요. 피라미드 모양으로 생겼는데 정방향으로 셋팅(3점지지) 하는 경우와 역방향으로 셋팅하는 경우 모두 소리가 다릅니다. 현재는 솔로몬마케팅(www.audiomania.co.kr)에서 신품으로 취급하고 있더군요. 인터넷 동호회 장터에서 구하시면 많이 저렴합니다. 그리고 다시 들인기기는 M5가 아니고 M150입니다. ^^ M5에선 어떤 결과가 나올지 장담드리기 어렵고요. 그리고 M5하고 M150 소리가 많이 다른것 같더군요.

m5하고 m150하고 소리가 많이 다른것 같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느끼셨는지 의견이 궁금합니다. 저는 m150사용자입니다 ^^ 그런데 왜 굳이 m150판매하셨다가 동일한 m150을 또 들이셨나요? ^^; 그만큼 150이 맘에 드셨나요? ^^ 요놈 장터에 잘 안나오는 것 같던데 운이 좋으신 것 같습니다.

저도 그냥 사용 중 입니다만 에이징이 덜되어 모르겠습니다만 예전에 많이들 사용하던 BDR콘 3TYPE 이 TR엠프에 많이들 사용했는데 지금 M150에 효과를 보는 모양입니다. 많이 구미가 당기네요 그나저나 신품은 너무 비싸고 중고는 없고...공구 함 할까요 M-150사용자분들 ...예전엔 3개 1조에 공구가 4~5만 했던것 같은데

pgjpc님 책임은 못 집니다.^^ 오디오는 그많큼 매칭에 따른 변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만일 현재의 상태에서 밸런스가 딱 맞아 떨어진다면 TYPE3나 TYPE4 또는 B.D.R을 제외한 기타 인슐레이터가 저음의 양감을 줄여주는 성향이라면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제 소견에 .. 단순한 느낌입니다만.. M150의 3점지지 다리의 재질이 알루미늄이라 이 넘이 저음의 윤곽을 흐리는데 좋지 않은 방향으로 작용을 하지 않았나 하는 의견 입니다. 알루미늄 재질의 콘을 고이고 들어보면 저음의 양감이 증가하면서 윤곽이 흐려지고 대신 잔향이 많이 늘어나는것이 보편적인 증상인데 이는 여러 기기에서 실험에 의해 제 스스로 느낀점이고요.... 따라서 고음이 지나치게 강조되어 있거나 잔향이 너무 적어 뻑뻑한 소리를 내는 경우 알미늄(또는 두랄류민)재질의 콘으로 해결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 한가지 트랜스쪽을 2점지지 하고 반대편을 1점 지지 하는 경우보다 트랜스쪽 1점 지지 반대방향 2점 지지의 경우가 제 경우엔 좋았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M150은 트랜스쪽 2점 지지 반대쪽 1점 지지의 구조이고 다리의 재질은 알미늄으로 보입니다. 모든 실행의 최종 책임은 본인의 몫이며 오디오에서의 최종 목표점은 한 계통이 아니라 수 많은 계통이 있다는 점 새삼 강조드리고 싶군요. ^^ 현재 수많은 인슐레이터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출시되고 있지만 나름 ... 아직도 애용하는 제품은 BDR콘인데.. 지나치게 과장되지 않고 작은 변화속에서.. 큰 변화를 추구하는 자연스러운 변화가 가장 제 맘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표현이 아주 아리송하지요 ? ^^

ksy310님 m150관련해서 꼭 좀 여쭤보고 싶은 것 들이 있습니다. 저도 150유저입니다 ^^이것 참...염치불구하고 말씀드립니다만.. ^^; 제 연락처로 통화가 편하신 시간대를 알려주시면 제가 연락드리겠습니다. 부탁드려요 제 연락처는 011 9753 1138입니다.

하단 지지대의 위치가 문제될 수도 있겠네요. 그것이 소리의 본질을 변화시키진 않겠지만 아마도 매칭이 잘안된다 하시는 분들은 물론 기기간 근본적으로 안맞는 것 제외하고요...어느정도 효과도 있을수 있겠네요

자상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M5와 M150은 어떤 차이가 있다고 보시나요^^ 저는 M150을 구하다가 미수에 그쳤습니다.

ksy310님의 푹 익은 M150을 집어온 장본인입니다...^^ 처음에 저도 저역이 좀 벙벙거리는 느낌이 들었는데...막선스피커케이블을 XLO로 바꾸었더니 굉장히 더 정제되고 밸런스잡힌 소리로 바뀌더군요...제가 워낙 경험도 일천하고 제가 좋아하는 소리가 정말 제대로 된 소리인지 잘 모르겠지만...M150을 통하여 듣는 음악이 제귀에 정말 좋게 들립니다. 첼로퍼포먼스2와 골드문트9.4M과 혼자서 비교를 해봤는데...(물론 스피커와의 매칭이라는 점도 있겠지만) 정말 M150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한번 BDR도 구해봐야겠네요...^^ 첼로도 떠나가고 골드문트도 떠나가고 M150만 남게 되었습니다.ㅎㅎㅎㅎㅎ 그런데 프리는 골드문트2a와 물렸을 때가 에이프릴A1레퍼런스를 물렸을 때보다 무대도 넓어지고 소리의 개방감도 좋은 것 같습니다. ^^

기기에 받칠 때, 별도의 볼트가 없을 경우, 어떤 방법으로 기기에 부착하나요? 양면테이프를 사용하나요?

majaking님 제가 사용하던 M150이 마음에 드신다니 제 마음도 개운합니다. ^^ 내심 속으로 걱정이 많이 되기도 했습니다. ^^ 제 뽐뿌에 넘어가... 충동적인 결론을 내리신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에... 새로 들인 M150은 전주인님이 골드문트 2a하고 스펙트랄 DMC20-S2를 물려서 사용 하셨다 하던데 매칭이 좋지 않았다 하던데 최근 골드문트 2a를 매칭해 볼 기회가 생겼는데 의견대로 엑시무스 레퍼런스와의 매칭보단 제가 듣기에도 더 좋은 소리가 나와줍니다. 내치지 마시고 오래도록 보다듬어 주세요.^^ 스피커를 B&W 노틸(맞나요 ?)에서 다른 기종으로 교체하시면 매칭프리의 범위가 보다 많이 넓어질듯 합니다. 그리고 tkfka님 BDR콘은 기기아래에 그냥 바치셔야 합니다. 양면테잎등을 사용하시면 효과가 반감 됩니다. 바치고 나면 앰프가 돌판위에서 밀면 미끄러지긴 하지만 무게가 있슴으로 우려 할 수준은 아닙니다. 제 경우엔 상판에도 무거운 돌을 올려 웨이트를 주고 있습니다. 앰프의 발열이 거의 없어 문제가 없더군요.

스카닝 10인치 달린 크리스스피커로 한번 물려 보시죠 퍼포2에 물린것보다 M150의 위력 실감 할 겁니다 누가 m-150을 힘이 약하다고 했는지 전 알죠 그틀린말 하고 다니는 업체... 요즘 아주 비싼 새로운 스피커미드유닛 수입해서 펌푸질 하고 있더군요 다른업체 레퍼런스기기 폄하하지말고 유닛에 따른 스피커성질 제대로 파악해서 제대로 된 얘기 못하면 그냥 아무소리나 안했으면 좋은데 많이 아는 척하고 자체제작한 스피커의 전체적인 소리가 과연 어떠할까를 파악도 해보지도 않고 비산 유닛과 부품 박을때 마다 튜닝이 생명인데 튜닝도 제대로 해보지 않고 좋은소리라고 펌푸질하니, 실소를 금할 수 없더군요 어쨌튼 m-150 재평가되고, 보유한 분들 여러 시험한 내용들 많이들 올려 주세요 좋은 소리 많은 좋은 방법으로 들어보게요 m-150쉽게 방출할 파워앰프 아니더군요

근데 BDR대신 실리콘발은 어떨까요 ksy님...

M150 절대 힘없지 않습니다. 이점만큼은 pgipc님과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아마도 덜익은 제품테스트, 청취환경, 음색에 따른 느낌의 차이, 음질에 대한 변별력 등이 그러한 평이 나온 원인인듯 합니다 3개월이상 새로 튜닝된 M5상용품은 M150과는 또다른 앰프입니다. 매일 듣지만 이제야 익어가고 있어서인지 매일 한번씩 놀라고 있습니다 몇가지 부품변경과 케이스,튜닝으로 하물며 소리가 이렇게 달라지는데.. 부품은 좋은 소리를 만들어내기 위한 시작일뿐이지요.. 저도 가벼운 나무판위에 올라가 있는 M5에 발을 달아줘야 될 듯 합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표기가 되어 있네요 맨 위쪽이 L 아래쪽이 R 입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같은 제품인데 채널 표기가 없는 게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