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P 를 없애버리고 컴퓨터로 바꿨습니다.
디지털 입력은 DP300으로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디지털 연결에 대해 좀.. 알아보다보니.. 중요한게 클럭의 성능이 아닌가
싶더군요. 싸구려 사운드 카드를 쓸경우 이부분의 품질이 문제가 되는거 같더군요.
근데 레코딩용 프로기기들을 보니 마스터 클럭이 하나 존재해서 모든 장비의 클럭 역할을 해서
싱크를 맞춰서 지터를 막는것 같더군요.
DP300의 클럭은 그러면 자체의 클럭에 의해 작동이 되는것인지 아니면 소스기기의 클럭에 의해
동작이 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바이패스 또는 업샘플링 두경우)
그것이 궁금한 이유는 제가 주문한 사운드 카드가 외부 spdif 입력에 클럭을 맞추는 기능이
있더군요. 디지털 레코딩시에만 그런것인지 아니면 항상가능한지는 확인을 할바가 없지만
어째던 모든 클럭을 spdif입력에 맞출수 있더군요. DP300이 자체 클럭에 의해 동작을 한다면...
그럴경우 DP300의 레코딩 디지털 출력을 단지 사운드 카드의 클럭소스로 사용 하고 되돌아오는
디지털 입력을 받으면,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클럭 루프(???)내의 시간 지연은 어차피 한 클럭
내의 문제이니까 DP300의 PLL 회로인가...로 보정인 될테고 이를 컨버팅하면 DP300이 제공하는
클럭에 동기화를 이뤄 정밀하고 지터로부터 해방된 좋은 음을 들을수 있지 않는가.. 하는
아이디어입니다.
근데 어째 계란이 먼저인지 닭이 먼저인지 애매하지만 가능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스칩니다.
사운드 카드는 M-Audio(Midiman) 의 delta Dio 2496이라는 카드입니다.고가의 카드는 아니지만
잘 활용하면... 뛰어난 기능을 발휘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