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재료 입고에 관한 질문..

수고 하셨습니다. 아직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한 관계로 소리에 대해선 뭐라 말할순 없지만 샷시는 약간 보강을 하셔야 할 듯 합니다. ㄷ 자 모양의 윗판과 앞 전면 판넬 사이가 정교하게 일치되지 않더군요. 쓰시는 분들은 전원 코드 정도는 필수적으로 바꿔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사장님,연구소장님,그리고 직원 여러분 정말 수고많으셨읍니다. 지난주에 완료하셨다면 휴가들도 못가신것 아닌지요? 귀한 물건 오래오래 잘 사용하겠읍니다.

대 만족입니다. 매일 매일 소리가 달라지고 있읍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여기에 매칭되는 것이 아마도 M 150 일 터인데 일정 공지할 단계가 아니가요 ? 고맙습니다.

Cello님이 말씀하신대로 윗판과 전면 판넬이 완전히 일치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상판 나사 하나가 완벽히 결합이 안되어 기성품 출시에는 보완이 필요할듯 싶습니다. 아직 M200을 기다리고 있는 관계로 들어보지는 못했습니다 ^^; 무더운 날씨에 불철 주야 제품 만드느라 휴가도 못가셨을텐데, april music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의 첼로님의 전원코드를 바꿔야한다는 말씀은 프리가 전원코드에 민감하다는 말씀이시겠지요? 제가 경험한 하이엔드 프리들 대부분은 전원코드에 민감한 경우가 많았거든요. 말씀하신 김에 괜찮은 전원 코드 한개만 추천해 주셔요.. ^^

저도 많은 제품을 실험해 보진 않았습니다만 포함된 오리지날 파워 코드는 시각적인 느낌 하나만으로도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더군요. 호기심에 크렐 앰프에 끼워졌던 크렐 원래의 전원 선으로 교체해 보았는데 모든 면에서 확실히 음이 좋게 변했습니다. FP-3TS862 란 후루텍에서 나온 전원 선으로 자작한 선재도 들어 보았는데 위의 선재와 비교해 확실히 좋은 점만 부각 되었습니다. 꼭 비싼 선재가 좋다는 보장은 없지만 파워 코드 정도는 교체해 보시길 바랍니다.

파워코드 킴버 PK-14 와 프리와 파워간 인터선 킴버 KS-1130 바란스 연결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정말 마음에 드는 소리에 매일 음악에 빠져있습니다. 정말 만족하고 사용하는데 한가지 불만이 있는데 업글시 반영이 되었으면 합니다. 늦은시간에 볼륨을 0.5에 맞추어도 소리가 너무크커서 마음이 불안하지요 볼륨 1.0 이하는 볼륨 스텝을 세분화하여 0.2 단위로 줄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매킨토시 인티앰프가 그런것 같아요.....

무시무시 프리님 프리안에 게인 조절 딥 스위치를 조절해 보셨나요? 출고시 3번에 셋팅 된다고 메뉴얼에 적혀 있던데 1번 정도에 맞추면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물론 조절 안했다는 가정하에서...) 저 같은 경우에는 앞전의 파워 입력 감도가 2.0V 에서는 3 번에서 볼륨 조절이 문제 없었고, 이번 파워는 입력 감도가 1.30v 인데 2번에 맞춰 사용하는 데 전 번 보다는 볼륨이 적게 먹지만 심야에라고 볼륨 5 정도에서도 아파트 거실 공간이지만 괜찮습니다. 스피커의 능률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하겠지만, 현대의 90 db 전후의 스피커라면 저의 경우와 비슷할 것 같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대 만족입니다. 소리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마치 발레리나의 춤세를 귀로 보는 듯... 마구 자랑하고 싶습니다. 잘난 자식 마냥.. 어쩌지요?

이기분은...뭘까요? 두근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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