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시청회때 스텔라 원을 듣고 몇년만에 스피커 업글 충동을 느꼈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당장 일 저지를 상황은 아닌지라 꾹 참고 있지요.
근데, 이글스톤 웍스의 스피커들을 보니 폰테인이란 스피커가 있더군요.
디자인은 스텔라의 남성버젼이랄까? 무척 닮은 꼴이긴 한데, 상단부가 각이 져 있어 이뿐 구석은 없군요. 에소타와 모렐 유닛을 사용하고, 네트웍없고 통울림을 사용하지 않고 유닛의 소리만을 뽑아낸다고 얘기하던데요.
스텔라 원과 비교해 성향이 어떤지..
3.5mX3.6m정도되는 방에서 울릴수 있을런지도 궁금하네요.
현재 KEF105.3을 운영중이라 플로어 스탠딩형태의 스피커에 대한 거부감이나 두려움은 없는편입니다. 스텔라원과 성향만 비슷하다면 올해 가기전에 한번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도움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