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제작의 의미를 지니는 에이프릴의 지금까지의 작품들은 항상 그 끝은 처음보다 발전된 무엇을 드리고자 노력했으며 또 그런 방향으로 끝이 났다고 생각합니다. 이 프로젝트도 초안보다 더 나으면 나았지 더 나빠지는 방향으로 여러분을 모시고 가지는 않습니다. 함께 고민할 일이 있으면 함께 하고, 정말 괜찮은 물건 하나 잡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도록 만들어 드립니다. 이제 Ai10과 SP200의 배송이 시작되고 나면 더욱 집중적으로 파고 들어가서 뭔가 보여드리겠습니다. 알릴 것은 알려야 한다는 마음에서 적은 것이니 액면 그대로 받아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