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시행착오끝에 300MK2 앰프와 CDA-200SE CDP로 시스템을 완성했습니다.
스피커는 3년동안 애지중지하고 있는 크리스 Z-60.
밸런스케이블은 AprilMusic에서 추천하는(앰프살때 같이 샀다고 전주인께서 그러시더군요)
15만원대 케이블...
소리.
참 깔끔합니다. 깊이도 있는것 같고..
투자대비 만족도가 아주 큽니다.
그런데......
어젯밤 가만히 소리를 듣고 있자니 이런 느낌이 드는겁니다.
소리가 조금 피곤한 느낌.. 너무 깨끗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앰프나 스피커는 충분히 에이징이 된것같고 크리스 Z-60도
굉장히 편안한 소리를 들려주는 놈인데..
예전의 장비 (장덕수앰프.TCD-2)에서는 참 편안한 느낌이였는데....
뭐 개선할만한 여지는 없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