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티에 파워앰프와 프리에 파워앰프와 어떤 차이가?

저야 일찍 수령하여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애초에 공제라는 소리를 듣고 참여를 한듯한데요. 공동구매라면 이미 상용화된 제품을 공동으로 저렴하게 구입하는걸 의미하겠지만,,, 공동제작이 제품출시 시점에서,,참여자의 의견을 반영하면서 진행되는 이벤트성 행사라고 봤을때,,,어느정도의 이유가 있는 기다림은 참여자들의 미덕이라는 생각입니다...저도 다른 곳의 여러공제에 참여해 보았지만, 길게는 6개월이 늦어지는 경우도 있더군요... 유저들의 빨리 받고자하는 마음은 누구보다도 잘 알고있지만, 조금더 여유를 가지시는게 어떨까싶네요... 그리고,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성 행사에 너무 고생을 하시는 것 같던데,,,보상까지 말씀하시는것은 에이프릴뮤직에 너무 가혹한 것 아닐까요? 주제넘었다면,,,죄송합니다...

기다리시는 심정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특히 오디오와 음악을 취미로 삼으시는 분들일수록 새로운 기기를 기다리는 마음을 저도 겪어 보았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이번 이벤트가 사실은 50대 한정으로 일종의 사은?행사 비슷하게 기획되었던것으로 알고 있고, 애초 내부의 모듈( 포노,a/d ) 등은 공동 구매가에 포함 안 시킬려다가 에이프릴을 사랑하는 애호가들에게 보답 하고자 하는 뜻에서 모두 포함 시킨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 와중에 애호가들의 호평에 힘 입어 제작 대수를 늘리다보니 예기치 않게 ( 내부 사정보단 패널을 만드는 오라클,아니 혹한 탓^^) ) 많이 늦어지는 것 같네요. 생각컨데 이번 행사로 에이프릴측의 마진은 거의 없거나 오히려 마이너스가 아닌지 생각합니다. ( 그냥 만듦새나 기타등등을 생각할땐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님의 마음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좋은 소리로 보답받지 않겠습니까. 그냥 에이프릴을 사랑하는 유저 입장에서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 가까이 사시는 분이면 제 것이라도 빌려드리고 싶군요^^ 암튼 마음 삭이시고 조금만 더 참고 기다리시면 좋은 소리로 보람을 가지게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네.잘 읽었습니다.무엇보다 안팍의 현안에 대한 진솔한 말씀에 공감과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회사가 이전한다고요?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모든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그저 힘 내시라는 말 밖에....어쨋든,늧게나마 AI 10 에 대한 디자인과 관련한 고민과 조처는 참으로 기쁜 소식이네요. 기대합니다. 무지막지한 말씀인지 모르지만 차제에 그리폰을 벤치마킹하는 것도 좋으리라 봅니다. 검은 판넬에 붉은 사자와 독수리이던가? 로고에 가슴까지 설레였습니다. 진지하고 정제된 그리고 솔직한 디자인. 품위와 격정과 그리고 비타민 C 같은.....아뭏튼, 사장님께서는 직원들께 지시만 할 게 아니라 직접 챙겨 주십시요. 콤파스와 삼각자를 꺼내 줄과 동그라미를 그려주십시요. 건승을 빕니다.

에이프릴의 대응을 보며 업드려 절받는 느낌은 저만 이런 느낌인가요? 조용히 참고 기다리는것이 도와주는거라면 공구자 대부분이 너무나도 잘 참아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공구계획의 차질로인한 시스템 운용에 투자된 아까운 머니등 할 애기가 많으나. 더 참아볼람니다.

현재의 디자인은 CDA10 과의 통일성에 신경을 쓴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CDA10 에 구애받지 말고 독자적인 디자인을 생각해 보는게 현재의 디자인보다는 차라리 낫지 않을까요... 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전문 디자이너가 계신데 이런말씀을 드리는게 죄송하지만 이번엔 단순한 버튼배열조정수준에서 거치지 않고 최대한 획기적으로 바꼈으면 합니다.

이제 다시 디자인변경이 시도된다면.... 공구 마무리는 언제...환장허것넹..ㅠ.ㅠ

확 바꿉시다. 전면판넬만...그러면 일정에 그리 차질을 빚을 것 같진 않읍니다만... cd10과 동일치 않아도 디자인만 쌈팍하게 만들어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마지막 공구에 졸작 디자인이 나오면 되겠읍니까?

제 개인적인 욕심일지도 모르지만.. 이미 많이 늦어졌는데 맘에 안드는 디자인의 엠프를 받으면 더 기분이 안좋지않을까요? 저번에 본사에 가서 실물을 봤는데.. 사진보다 그리고 생각보단 괜찮았지만 역시 조금은 아쉽더군요 이왕 늦어진거 쌈박한 녀석으로 받으면 그나마 위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디자인적인 면도 최종고려를 한번 더 하도록 지시하겠습니다.-->지시로만 끝나지 말고 바쁘시겠지만 사장님께서 직접 챙겨 주시기 바랍니다.

이 사장님 말씀이 "내일 오후경에 그동안 정리된것을 올리겠습니다"하구선 왜? 여태 소식이없는지요? 이런 늦장대응이 위의 장황한 글들을 초라하게 만듭니다. 전적으로 에이프릴 책임이지요. 공구자들도 기약없는 기다림에 멍들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입금확인되었으며 총납부액 150만원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