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수님, 그리고 양도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여러분의 어려움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에이프릴에서도 제대로 만드는 것이 더 나은 것이라는 판단아래, 조금 더 검토를 하다가 보니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딜레이에 대한 보상부분은 어느정도가 적당한지 의견을 올려주시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그리고, 만들기로 한 SA10의 성능이나 최종제품의 가치가 공동구매가보다 더 이상도 될 수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그것이 목표입니다. 린더만820보다는 조금 나은 소리를 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밸런스멀티채널아웃을 지닌 CD/SACD Player는 프로용을 빼고는 아직 없습니다. 한마디란에서 앞뒤의 정황을 설명드리고 도움을 요청드렸듯이, 기왕에 공구를 하루라도 빨리 끝내는 것은 중도금의 입금을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이미 믾은 돈을 들여서 연구가 진행되었고, 양산샘플을 위하여 도움을 요청한 것입니다. 공구를 끝내고 물건을 받으시면 절대 후회하시지 않으실 것입니다. 믿고 도와달라는 밖에 지금은 드릴 말씀이 없군요. 환불은 모든 것을 불가능하게 만들 뿐입니다. 부디 양해하시고 지체에 대한 결과물의 성과로 보상이 되게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만.....또 다른 논의도 고려해 보겠습니다. 다시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