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할 필요없는, 명쾌한 답변을 주시는군요... ㅡㅡ^

by 이병훈 posted Mar 1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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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난달부터 귀사의 AI300mk2에 카시오페아의 입실론을 물려 음악을 즐기고 있습니다. 아직은 에이징 중이지만 싱싱한 젊은 사운드에 만족해하고 있답니다. 주 소스는 cd인데 가끔 음악 dvd를 듣습니다. 지금의 플레이어가 파이오니아의 cd/ld/dvd 겸용인 DVL-919인데 좀더 나은 소리를 들어보고자 DA220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긴 해운대라서 편안히 들어볼 기회가 없군요. 그래서 이렇게 질문으로 대신할려고 합니다. DA220가 매칭에 까다로운지요? 전용 CDT를 연결해야 제 소리를 낸다면 CD200SE를 생각해야 하고 제 플레이어와 연결해도 좋다면 DA200쪽이 낫다고 봅니다. 전 소니의 MDS-JA333ES란 MD데크도 있기 때문에 그것도 생각해야 하구요. 그리고 디지탈케이블(동축)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라고 올렸습니다만 답장으로 달랑 디아브 전화번호만 있군요. 디아브.. 제가 모를 리가 있나요? 물론 알죠. 디아브란 곳 갈때마다 문이 닫혀있더군요. 에이프릴 대리점 맞습니까? 음.. 허접한 질문을 올린 거 겠지만 이렇게 성의없는 답변이 나올 줄이야 생각치도 못했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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