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의 매칭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기기마다 앰프의 인풋 임피던스가 다른 것이 크게 작용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음질의 열화를 피할 수 있는 방법으로 라인 스테이지의 전압 조절 방법을 채택하는게 제일 좋겠지요. 기기 매칭 처음에만 세팅을 해주면 되기에 점퍼세팅으로 하더라도 큰 불편함을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마크320s에 쓰인 게인 세팅을 적용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when gain is set to +18dB: 1.6V on XLR, 0.8V on RCA
when gain is set to +12dB: 3.3V on XLR, 1.6V on RCA
when gain is set to +6dB: 6.6V on XLR, 3.3V on RCA
when gain is set to 0dB: 13.2V on XLR, 6.6V on RCA
4단계로 설정할 수 있는 이런 방식으로 말이죠. 물론 에이프릴만의 독자적인 소리성향이 있기에 엑시무스에 이 세팅을 그대로 적용한다는게 무지한 얘기일수는 있겠지만, 게인출력조절 기능에 많은 튜닝시간을 할애할 수 없는 시점이라,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정한 그네들의 세팅치를 참조하는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문적인 하드웨어부분은 프로페셔널인 엄소장님께서 잘 알아서 판단하시리라 생각하기에 전적으로 믿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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