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ghwa님께 고민을 안겨드려 죄송합니다. 에이프릴의 사업운용의 미숙함이 드러나는 것도 큰 마음으로 이해하여 주시면 고맙겠네요. 그리고 공구를 제품개발용도로 이용(?) 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의도된 사기성의 진행이 전혀없다고 믿기에 나름대로 최후의 순간까지 노력할 따름입니다. 치고 빠져나가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작지 않은 돈이고 커다란 믿음이기에 늦어짐에 괴롭고, 그냥 지나치기에는 마음이 찝찝합니다. 완제품을 만들어 놓고, 이것이 여러분이 살 것이고, 변동사항은 없다고 이야기한다면 더 편할 수 있지만, last minute까지 조정이 가능하면 좋은 방향으로 움직여 보는 것이 공동제작의 묘미가 아닐런지요? 사이즈의 재조정도 엄청난 고민끝에 발표한 것이나, janghwa님과 같이 불시에 고민을 떠안겨드리는 결과가 생기는 분들도 계셔서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배송지연등에 관한 질타도 달게 받겠습니다. 최대한의 노력으로 서두르겠습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