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llo CDA200SE의 메카니즘은 고급은 아닙니다만 가격대비
동급에서는 그리 떨어지지 않습니다.
400만원대의 크렐 280CD나 프라이메어등에 쓰여지고 있고요.
진동에 상당히 민감합니다. 약하다고도 할 수 있지요.
그런데 약하다는 것은 디테일에 좀 잘 반응한다고도 할 수 있고요
따라서 외부진동이나 노이즈에 관한 대책만 잘 하면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님이 채택하신 3점지지 받침은 권장하고 싶은 트위킹이고요.
BDR이나 삼각콘을 받치고 음의 에지가 너무 세고 소리가 얇다고
말씀하시는 거꾸로 가는 트위킹이 아니고 제 대로 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떨 땐, 그냥 달린 고무발 그대로 하고 밑에 든든한 대리석 하나 깔아놓는 것이 가장 중용적으로 들릴 때가 많군요.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