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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cosy2013.12.31 10:04
옳은 말씀이십니다. 무조건 이해하고 기다린다고 하는 단계는 이미 지난 것 같습니다. 이제는 데드라인을 확정해주셔야 할 것 같구요. 이 시점을 넘기면 어떤 조치를 취하실 것인지 (환불, 보상 등) 구체적으로 제시하셔야 할 것입니다. 공구에 참여한 분들도 이제는 적극적으로 요구를 하셔야할 시점이구요. 이런 상황에서 응원만 하는 것은 결코 소비자나 에이프릴을 위해서도 바람직한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한가지 명확히 할 것은 여러분들이 지적하셨지만 그간 에이프릴의 무성의한 경과보고가 저를 포함한 공구참여자들의 심사를 불편하게 했고 더더욱 현 상황을 이해못하게 만들었다는 겁니다. 만약 지연되기 전에 미리미리 공지하셔서 늦어지는 이유와 향후 계획을 성실히 올리셨다면 더 좋은 제품 만들기 위해서 그런다는데 누가 이해를 못할까요? 특히 사장님의 위의 글은 어찌보면 적반하장이라는 말이 딱 맞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황당하기까지 합니다. 정하고 따라오는 분들에게만 잘해 드리고.. 라뇨? 정한 기간을 전혀 지키지 못하는 게 어느쪽인데 이런 말이 나올 수 있나요? 어찌 보면 이번 공구가 어찌어찌해서 완료되고 사장님의 말씀대로 엄청난 소리를 들려주는 제품이 나와 그동안 불만이 잠식된다고 해도 그 과정에서 저를 포함한 에이프릴 유저들이 느낀 신뢰의 손상은 에어프릴에게 심각한 손실로 남을 거 같습니다. 저는 사업을 안해서 잘 모르지만 기업에게 소비자의 신뢰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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