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람된 의견입니다만 레퍼런스 포노에 대한 이광일 사장님의 선전이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CDA10에 비해서는 너무 차이가 났지요. 속된 말로 뽐뿌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만 에이프릴 사용자 들에게 약간 중독증(?)같은 것이 생긴 것은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장님이 별 말씀이 없으면 이번엔 그냥 어지간 한 것인가 보다 하는 느낌이 들게 되는 것은 아닐지. 저의 기우입니다. 에이프릴에 따로 질문해 받은 답으로 이번 레퍼런스 포노의 수준은 8000불 이상의 포노가 벤치 마크 대상이라고 하네요. 국내에서는 상당히 구하기 어려운 포노 앰프의 정점이 되었을텐데. 공구가 무산될 것 같아 무척 아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