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퍼런스급 시그니쳐 SACD에 2~300만원정도의 5.1채널 프레그쉽 리시버라... 이런 구성을 목표로 시그니쳐 SACD가 출발을 하는 건가요? 그렇다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네요. SA10의 비교 대상제품이 천만원을 상회하는 에소테릭인데 에소테릭도 에소테릭 + 2~300만원대의 리시버의 구성을 목표로 개발된것인가요? 저는 SACD레퍼런스 기기라면 멀티채널 앰프도 2채널 수준에 버금가는 프리 메인 분리형 앰프들로 구성해야 하는것으로 생각을 했었고, 그러자면 기천만원이 훌쩍 넘어버릴것같아 겁부터 났었고, 그래서 생각해 낸것이 2채널 A1 프리 수준의 고성능의 멀티 프리 앰프의 내장을 생각한 것입니다. 어느정도나 가격이 상승할지 모르겠으나, 처음에는 갖고있는 하이파이 2채널에 연결해 2채널로 듣다가 세월가면서 형편 될때마다 2채널 파워앰프+스피카 한조씩 늘려 연결해가면 2채널이 4채널로, 4채널이 5.1채널로 늘어날수 있을것이고, 그렇게 하다보면 가능한 적은 비용으로 초 하이엔드에 접근할수 있지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어 건의를 드렸던겁니다. 중저가가 아니면 초고가만 존재하는 지금의 시장 구조에 어중간한 콘셉일수도 있겠지요. 혹시나 이런 구성을 생각 하시는 분들이 계시지 않을까해서 올려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