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건

시디피를 저번 금요일날 오전에 맡겼습니다. a/s 태도가 불만이어서 글올립니다. 일반적으로 a/s가 들어가면 바로 전화가 와서 얼마나 걸리겠다고 먼저 안내를 하는게 기본인데 그날 오후 제가 전화를 해야했고 다음주 월요일에나 기기를 볼수 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지금은 화요일이고 아무런 답이 없습니다. 저는 일이 바빠서 매일 음악을 듣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제 주위 매니아들은 하루라도 음악을 듣지 않으면 매우 불안하고 적적해 합니다. 만약 다른 사람들도 이처럼 사후처리를 하였다면 귀사의 태도는 상당히 유감스럽지 않다고는 할수 없겠군요.(저는 앰프나 기타기기들은 타회사제품을 쓰고 있고 A/S 또한 받아보았었습니다.) 제가 귀사에 삼성이나 LG만큼의 서비스 정신을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귀사가 한국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오디오 회사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런식은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고객은 사소한 것에 감동하는 법입니다. 사장님이 이글보신다면 직원들 서비스 정신에 대해 다시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유명음식점 음식이 맛있어도 직원들 써비스 태도가 떨어지면 다시 찾지 않는것처럼, 아무리 그 제품이 좋아도 그 회사의 제반 사후써비스가 마음에 안들면 다시 그 제품을 쓰지 않는 법입니다. 답변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