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f ls50 + 오라노트v2
jbl 4312c + 오라노트v2
kef ls50 + ai700u
jbl 4312c + ai700u
서재의 시스템에 이렇게 선택지가 있다면 어떤 조합이 좋을까요..
현재는 첫번째 조합으로 듣고 있는데 뭐라할까요 살짝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특히 저음쪽의 양감은 거실의 톨보이와 차이가 많네요. (전에는 서재에서 4312와 뮤피a120으로 울렸는데 저음의 컨트롤이 너무 안되서 베이스클라리넷은 거의 듣지 못했지만 보컬의 경우는 사람을 녹여버리는 매력이 있었는데 이번 조합은 그런 매력보다는 참 정확하구나.... 그런정도의 느낌? 매력이 없어요....ㅠㅠ)
그래서 전에 ai700과 케프를 에이프릴 쇼룸에서 울린적이 있다고 해서 ai700u를 사서 케프에 물려봐야하나... 이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아님 더위가 좀 가시면 오라노트와 4312도 궁합을 봐볼까하고 있는데 누군가 아이스파워랑 페이퍼콘은 잘 안어울린다는 말을 했던 것이 생각나 무거운거 들고 쉽게 도전하기 힘드네요...ㅠㅠ
기본적으로 재즈보컬과 소편성곡을 주로 듣고 가요도 노래 잘하는 가수가 부르는 것은 인디라도 찾아서 듣습니다.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