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1 + S1모노로 운용 중입니다.
그간 아파트에서는 볼륨 올리지 못하고 조용조용 들어서 문제가 없었나 봅니다.
오디오파일들의 꿈인 주택으로 이사하여
15평 거실을 오디오룸으로 꾸며
그동안 움추렸던 스피커 에이징 시원하게 시키고
대음량으로 들으니 속이다 시원하더군요
그런데 몇일 전부터 저음 음상이 틀어져
스피커를 뜯어보니 네트워크 저음 콘덴서가 고열에 탔는지 배가 터져있네요 ㅜㅜ
그래서 스피커 제작사에 네트워크 a/s 보내면서 통화하다
스피커 임피던스가 4옴이라는걸 알았네요
S1은 스테레오나 브릿지나 8옴 출력으로 알고 있는데
4옴 스피커 연결하고 계속 운용하면 출력단 무리가 갈까요?
이참에 AI700 영입할까 하고 봤더니 그것도 출력이 8옴이고...
어찌해야 할까요~
정리하면 앰프가 4옴을 보증하는 것인지 아닌지는 제품의 성능이지 고장나거나 하는 기준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게다가 모노로 사용하실때 브리지 모드로 하시면 자연스럽게 4옴에 대한 대응력도 좋아집니다. 스피커가 임피던스를 4옴으로 하는 이유는 SPL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실제 8옴의 스피커라해도 가청주파수 대역에서는 3옴에서 12옴 사이의 값으로 주파수에 따라 변화합니다.